'생방송 투데이' 맛의 승부사, 행신동 옥루 '눈꽃 탕수육' 궁극의 바삭함
1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맛의 승부사' 코너를 통해 '궁극의 바삭함! 눈꽃 탕수육'이 소개되었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충장로(행신동)에 위치한 '옥루'에서 '눈꽃 탕수육'을 만날 수 있다.
다른 탕수육과 달리 하얀가루가 뿌려진 탕수육의 비주얼, 그 정체는 코코넛이다. 그리고 쫄깃한 찹쌀에 콩가루까지 뿌려져 있어 먹고 있는 손님들마다 호평 일색이다. 겉은 바삭, 찹쌀은 쫄깃, 고기는 부드럽다는 식감과 함께 잡내도 나지 않는다고 한다.
고기는 비계가 없는 등심만을 사용하고, 중식 경력 20년 주인장의 가로 2cm 세로 1cm 자로 잰 듯한 썰어내는 환상의 비율도 중요하다. 그리고 핏물을 뺄 때 물과 함께 얼음을 넣어 신선도를 더하고 여기에 사탕수수를 통해 빨리 핏물을 빼는 설탕의 역할을 대신한다. 양념된 돼지고기 위에는 수분이 빠지는 걸 막기위해, 랩 대신에 두부를 썰어서 그 위에 올려둔다고 한다.
고기를 볶을 때도 하나 하나 엉겨붙지 않게 하고, 코코넛의 상큼한 향과 콩가루의 고소한 맛을 더해 눈과 입을 사로잡는 눈꽃 탕수육이 완성된다. 소스는 부어져서 나오는데, 바삭함이 유지되고 있어 '찍먹파' 손님들도 거부감이 없다.
튀김옷 반죽에 사용하는 찹쌀을 주인장이 직접 골라서 빻는 과정 역시 두번에 걸쳐 직접 한 뒤, 다시 한번 채에 걸러내 정성을 들여 더욱 고운 식감을 만든다고 한다. 그리고 여기에 멥쌀도 두 번 빻아서 찹쌀과 함께 8:2 비율로 섞어서 반죽을 만든다. 이렇게 만든 반죽은 100% 찹쌀 반죽 탕수육보다도 바삭함이 더욱 오래 살아있다. 탕수육 소스에도 식초 대신 레몬을 사용해 은은하게 새콤한 맛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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