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도서관, ‘톡(TALK) 터지는 시네마’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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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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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이상 6.20.부터 접수, 7월 매주 목요일 야간 운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7월 여름밤의 더위를 식혀줄 야간 특강 ‘톡(TALK) 터지는 시네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30분간 진행되는 ‘톡(TALK) 터지는 시네마’는 영화를 통해 다양한 주제 분야로 접근할 수 있는 릴레이 특강이다.

총 4회로 구성되며, 매회 클래식, 심리, 서양미술, 우주과학 등의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음악평론가 최영옥, 심리학 칼럼니스트 강현식, 서울대학교 미학박사 신운화, 과학북 칼럼니스트 이동환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재치있는 입담을 인정받은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잡을 계획이다.

또한 <쇼생크 탈출(1994)>, <라스트 홀리데이(2006)>,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2003)>, <인터스텔라(2014)>, <그래비티(2003)> 등 누구나 아는 명화부터 미처 알지 못했던 영화까지 골고루 다뤄 많은 영화마니아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나, 15세 이상 관람가의 영화도 포함돼 있어 만 15세가 되지 않은 청소년들은 보호자와 함께 신청해야 한다.
접수는 오는 6월 20일부터 시작되며, 전화(75%) 및 인터넷 홈페이지(25%)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440-6667)로 문의하거나 미추홀 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를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영화를 통해 삶의 곳곳에 숨어있는 재미들을 찾아내는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며,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 뿐만 아니라 새로운 분야에 대해 알아보고 싶은 분들에게도 매우 흥미로운 강의가 될 것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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