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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외박 중 음주운전 방조→해경 징계?…"경찰 조사 먼저" [종합]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백성현이 음주운전 방조죄로 처벌을 받게 될지 주목된다.

현재 해양 의무경찰로 복무 중인 백성현이 정기 외박 중 음주운전 사고 차량에 동승한 사실이 지난 10일 밝혀졌다.

백성현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공식 입장문에서 관련 사실에 대해 사과하고 "음주운전을 방조한 죄 또한 무겁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백성현이 사고 당시 만취 상태였으며 사고 현장을 수습하려 했다는 목격담이 11일 스포츠경향의 보도로 알려지며 파장이 커졌다.

이에 음주운전 방조죄까지 거론 되며 현재 군 복무 중인 백성현의 처벌 및 징계 여부에 이목이 쏠렸다.

이와 관련해 해양경찰청 측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고양경찰서의 조사 결과에 따라 우리도 자체 추가 조사를 진행한 후에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마이데일리에 전했다.

지난 1월 경남 진해 해군교육사령부에 입소해 씩씩한 모습을 전해 온 백성현은 한 순간의 실수로 대중에 큰 실망감을 안긴 것은 물론 지난 20여년간 쌓아 올린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고 말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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