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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스타#해시태그]'스케치' 정지훈 2년만 성공 복귀 #믿보배#아시아팬미팅

‘스케치’ 정지훈. 사진 | 네오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 제공
[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가수 겸 배우 정지훈(비)는 지난 14일 종영한 JTBC 금토극 ‘스케치: 내일을 그리는 손’에서 동물적 감각과 이성적인 판단력을 지닌 입체적인 캐릭터를 맡아 매회 호연을 펼쳤다. SBS ‘돌아와요 아저씨’ 이후 2년 만에 복귀한 작품으로 다시 한 번 진가를 입증한 배우 정지훈과 연관된 해시태그를 알아봤다.

#믿보배
정지훈은 ‘스케치’를 통해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정지훈은 극 중 강력계 형사 강동수를 맡아 열정과 이성을 가진 형사이자, 한 여자에 대한 순정을 가진 남자를 연기했다. 이전에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작품들에서 만날 수 있는 배우였다면 이번엔 묵직한 장르물에서 성숙한 이미지로 거듭났다.

연기 스펙트럼도 넓혔다. 극 중 정지훈은 매회마다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투혼으로 화려한 액션신을 완성시켰다. 헐리우드 진출작 ‘닌자어쌔신’(2009) 이후 9년 만에 도전하는 본격 액션 연기였다. 더불어 정의와 복수 사이에서 갈등하는 강동수(정지훈 역)의 입체적인 면모를 완성,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액션형 배우로 재능을 인정받아왔지만 그간 안방극장에선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정지훈에게는 안성맞춤인 복귀작이었다.
#아시아팬미팅
‘스케치’를 마무리지은 정지훈은 가수 ‘비’로서 해외 활동에 돌입한다. 그는 오는 23일 홍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시아 팬미팅 ‘저스트 포 유’에 나선다. 8월부터 10월까지 홍콩, 대만, 태국 등지에서 콘서트와 토크를 결합한 형태의 팬미팅을 진행하며 아시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배우로서 차기작도 검토 중이다. 현재로서는 드라마보다는 영화 출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monami153@sportsseoul.com

사진 | 레인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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