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똥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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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똥싼날

  • 저자
    이선일
  • 그림
    김수옥
  • 출판
    푸른날개
  • 발행
    2015.03.25.
책 소개
실수해도 괜찮아! 『학교에서 똥싼날』은 무엇이든 형이 쓰던 걸 물려받는 여덟 살 지훈이의 아찔한 실수담을 담은 책입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투닥투닥하는 연년생 형제의 일상과 우애를 엿볼 수 있으며, 모든 것이 처음인 초등 1학년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작가는 특히 아직 모든 것이 서툴고 낯선 1학년 아이들에게 ‘실수해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들려줍니다. 오늘 아침 카레라이스 두 그릇을 뚝딱해서일까, 형에게 물려 입어 품이 큰 바지 때문에 졸라맨 허리띠 때문일까! 4교시 체육 활동 시간이 되자 지훈이는 배가 살살 아파요.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축구 경기가 한창인데 지훈이는 갑자기 똥이 나올 것만 같아요. 간신히 화장실에 도착했는데 이제는 허리띠가 말썽이네요. 꿈쩍도 하지 않는 허리띠와 실랑이하는 사이,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말아요. 아찔했던 현장 속으로 함께 가 볼까요?

책 정보

책 정보

  • 카테고리
    어린이 문학
  • 쪽수/무게/크기
    72304g188*250*7mm
  • ISBN
    9788965590958

책 소개

실수해도 괜찮아!

『학교에서 똥싼날』은 무엇이든 형이 쓰던 걸 물려받는 여덟 살 지훈이의 아찔한 실수담을 담은 책입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투닥투닥하는 연년생 형제의 일상과 우애를 엿볼 수 있으며, 모든 것이 처음인 초등 1학년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작가는 특히 아직 모든 것이 서툴고 낯선 1학년 아이들에게 ‘실수해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들려줍니다.

오늘 아침 카레라이스 두 그릇을 뚝딱해서일까, 형에게 물려 입어 품이 큰 바지 때문에 졸라맨 허리띠 때문일까! 4교시 체육 활동 시간이 되자 지훈이는 배가 살살 아파요.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축구 경기가 한창인데 지훈이는 갑자기 똥이 나올 것만 같아요. 간신히 화장실에 도착했는데 이제는 허리띠가 말썽이네요. 꿈쩍도 하지 않는 허리띠와 실랑이하는 사이,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말아요. 아찔했던 현장 속으로 함께 가 볼까요?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무엇이든 형이 쓰던 걸 물려받는 지훈이.
오늘 입은 청바지도 형에게 물려 입은 품이 큰 청바지입니다.
혹시라도 흘러내릴까봐 허리띠를 단단히 졸라맵니다.
그 모습을 보고 ‘허수아비’라고 놀리는 형 때문에 지훈이는 아침부터 기분이 팍 상합니다.
그래서일까요? 국어 시간에 본 받아쓰기 시험도 망쳤습니다.
하지만 오늘 4교시는 지훈이가 제일 좋아하는 체육 활동 시간입니다.
그런데 운동장으로 나가려던 지훈이의 배가 살살 아파옵니다.
‘화장실에 갔다가 나갈까? 에이, 이번 시간만 끝나면 집에 가는데 뭐…….’
잠시 고민하던 지훈이는 그냥 나가기로 합니다.
그런데 아뿔싸! 일어나선 안 될 일이 일어나고 맙니다.
여덟 살 지훈이 인생 최대 위기가 닥쳤습니다.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독서 포인트 하나!
여덟 살 지훈이의 아찔한 실수담!

오늘 아침 카레라이스 두 그릇을 뚝딱해서일까, 형에게 물려 입어 품이 큰 바지 때문에 졸라맨 허리띠 때문일까! 4교시 체육 활동 시간이 되자 지훈이는 배가 살살 아파요. 화장실에 갈까 고민도 잠시 지훈이는 그대로 운동장으로 나서요.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축구 경기가 한창인데 지훈이는 갑자기 똥이 나올 것만 같아요. 그대로 화장실로 조심조심 발걸음을 옮기지요. 간신히 화장실에 도착했는데 이제는 허리띠가 말썽이네요. 꿈쩍도 하지 않는 허리띠와 실랑이하는 사이,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말아요. 아찔했던 현장 속으로 함께 가 볼까요?

독서 포인트 둘!
투닥투닥 연년생 형제의 일상 그리고 우애!

지훈이는 항상 자신을 괴롭히는 형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꿈에서도 형에게 당하기만 하거든요. 오늘도 꿈속에서 형 때문에 엉엉 울다가 잠에서 깬 지훈이는 세상모르고 자는 형 배 위로 다리를 턱 올리고, 팔을 툭 떨어뜨리고는 모른 체해요. 하지만 이내 곧 형에게 물려 입은 청바지 때문에 또 놀림을 당하고 맙니다. 뾰루퉁한 얼굴로 학교에 간 지훈이는 마지막 4교시 체육 활동 시간에 여덟 살 인생 최대 위기를 맞게 돼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엉엉 울기만 하던 그때! 쏜살같이 달려와 지훈이를 지켜주는 형의 모습은 마치 영화 속 슈퍼맨 같아요.

독서 포인트 셋!
모든 것이 처음인 1학년 맞춤 길라잡이!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1학년 친구들은 아직 낯선 것들이 많아요. 커다란 건물, 넓은 운동장, 새 친구들까지 학교의 모든 것들이 신기하고 새롭지요. 그러다 보니 크고 작은 실수를 하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잘 모르는 것은 부모님과 선생님께 도움을 청하면 되니까요.
권말 부록에 실린 다섯 가지 질문과 답을 통해 초등학교 생활을 탐구해 보세요.

작가의 말
실수해도 괜찮아

우리 친구들 중에 어렸을 때 이불에 오줌 지도, 똥 지도 한 번 안 그려 본 사람은 없을 거예요. 아마 엄마 아빠도 그런 비밀이 한 번쯤은 있을걸요?
아주 오래된 추억이지만 우리 반에도 그런 친구가 있었고, 나 또한 학교 가는 길에 똥을 싸서 어기적어기적 집으로 다시 되돌아 간 기억이 있어요. 다행히 내 모습을 아무도 보지 못해 똥싸개란 별명을 얻지는 않았지만 혹시 누군가가 눈치라도 챌까 봐 가슴 졸이며 집까지 아슬아슬 향했던 적이 있답니다.
지금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 일인데 그땐 왜 그리 창피하고 부끄러웠던지.
요즘 초등학교 신입생 친구들이 학교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지 못해 종종 문제가 발생한다는 뉴스가 보도된 적이 있어요. 아마도 학교라는 낯선 공간에 대한 두려움, 집과 다른 화장실 분위기, 쉬는 시간에 다른 친구들과 함께 사용해야 한다는 부담감 등이 그 이유일 거예요. 그래서 아무리 배가 아파도, 쉬가 마려워도 화장실에 가지 못하고 옷에다 실수를 하고 마는 것이지요.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어요. 한 번 실수했다고 해서 계속 속상해하거나 의기소침할 필요는 없답니다. 또한 다른 사람의 실수를 장난거리로 놀리거나 괴롭히는 건 옳지 않은 행동이에요. 만약 내 주위에 실수 때문에 걱정하는 친구가 있다면 따뜻한 말로 위로해 주고 실수한 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그래서 여러분이 생활하는 학교가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는 행복한 학교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선일 선생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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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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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일
글작가
저자 이선일은 출판사의 기획편집자로 지금까지 수많은 유아·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편집했어요. 직접 쓴 책으로는 《양념이와 프라이드》가 있지요. 두 아들의 아빠이기도 한 글쓴이는 아이들과 많은 것을 함께 공유하고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오늘도 책상 위에 쌓인 수십 권의 그림책에 푹 파묻힌 채 좋은 책 만들기에 열중이랍니다.
김수옥
그림작가
그린이 김수옥은 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어요. 직접 쓰고 그린 책으로는 《말 먹는 괴물》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언니가 생겼어》, 《꼬리치는 당신》, 《빨강 연필》, 《양념이와 프라이드》 등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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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선일은 출판사의 기획편집자로 지금까지 수많은 유아·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편집했어요. 직접 쓴 책으로는 《양념이와 프라이드》가 있지요. 두 아들의 아빠이기도 한 글쓴이는 아이들과 많은 것을 함께 공유하고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오늘도 책상 위에 쌓인 수십 권의 그림책에 푹 파묻힌 채 좋은 책 만들기에 열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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