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예맨 감독·제랄드 설리번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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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기존 광고의 개성있는 영상에 배우 공유, 공효진의 위트있는 연기가 더해졌다.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배경으로 한 이번 광고는 부다페스트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는 소품들과 영상 색감 등에 공을 들인 점이 특징이다.
SSG닷컴은 이번 광고 촬영에서 2016년 광고 흥행의 주인공인 광고대행사 HS Ad(애드)와 백종열 감독을 비롯해, 할리우드 유명 스태프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문라이즈 킹덤’ 등의 촬영감독로버트 예맨(Robert Yeoman),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아트디렉터 제랄드 설리번(Gerald Sullivan), ‘갓 오브 이집트’, ‘라스트 사무라이’의 컬러리스트 질 보다노비치(Jill Bogdanowicz)를 기용했다.
이번 광고는 지상파 3사와 주요 종편·케이블 채널뿐 아니라 9월 중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의 외벽을 비롯해 스타필드 스탠딩 스크린과 미디어월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SSG닷컴의 새로운 광고는 공개 6일 만에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주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조회수 400만 이상을 돌파했다. 국내최대 광고포털 ‘TVCF’에서 인기CF 1순위를 차지하며 이목을 끌었다.
최우정 SSG닷컴 총괄 부사장은 “새로운 영상광고를 통해 SSG닷컴의 참신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했고, 특히 해외 유명 스태프들과 함께 작업해 완성도 높은 영상을 탄생시켰다”며 “앞으로도 생활 플랫폼으로서의 SSG닷컴 입지를 더욱 단단히 하기 위해 신선한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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