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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마:복수의 여신' 김윤진, 추리소설가 죽였나? '목 졸랐다'



[TV리포트=김문정 기자] '미스 마:복수의 여신' 김윤진이 추리소설가로 변신한 전말이 드러났다.

1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스 마:복수의 여신'에서는 미스 마(김윤진)가 추리소설가가 된 스토리가 공개됐다.

미스 마는 추리소설가(김윤진)을 찾아갔고, 자신의 아버지가 소설가의 팬이라며 책에 사인을 받았다.

이어 그녀에게 저녁을 대접하며 환심을 샀다. 두 사람은 함께 술까지 마셨다.

다음 날, 바닷가에서 눈을 뜬 추리소설가. 그녀는 미스 마의 선글라스를 벗긴 후 흠칫 놀랐다. 자신과 얼굴이 똑같았기 때문.

소설가는 "아니.. 당신 누구야?"라며 소리쳤다. 이에 미스 마는 "작가님이 원하는 모든 걸 줄 수 있는 사람. 혹은 작가님의 모든 걸 없애버릴 수 있는 사람"이라며 소설가의 목을 졸랐다.

과연 미스 마가 소설가를 죽인 후 그녀로 위장한 것인지 이후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미스 마:복수의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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