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마’ 김윤진 “범인, 갈증 풀릴 때까지 절대 멈추지 않는다” 의미심장
‘미스 마 복수의 여신’ 김윤진 사진=SBS ‘미스 마 복수의 여신’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미스 마 복수의 여신’ 김윤진이 의미심장한 말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스 마 복수의 여신’에서는 미스 마(김윤진 분)가 무지개 마을에서 일어난 한 청년의 죽음이 자살이 아닌 살인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미스 마는 이정희(윤혜영 분)의 흔적을 쫓다 한 청년이 목매달아 사망한 것을 발견했다.
이어 마을 사람들과 식사 자리에서 그는 그 죽음에 대해 “선입견을 심어 주려는 것 같다. 편지에 충격 받은 사람이 자살했다고”라며 입을 열었다.
미스 마는 “살인이다. 그 사람은 살해됐다. 마을 사람 중 하나일 거다. 죽은 청년이 여자와 다투는 것을 봤을 테니까”라고 확신에 찬 목소리를 냈다.
그는 “외부에서 침입한 사람이 없는 것은 청년과 안면식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저항은 못한 것은 수면제 먹었을 거다. 유서는 거기 컴퓨터를 이용했을 거다. 보통 유서는 직접 쓰지 않나. 또 범인이 실수한 것은 그 청년 헤어진 연인과 유서에 남길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미스 마는 “솔직히 나도 무섭다. 인간의 욕망은 갈증과 같다. 풀릴 때까지 절대 멈추지 않는다. (범인은)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다. 단지 선입견 심어주려고 사람을 죽였을까? 범인에게 첫 번째 살인은 병마개 따는 것에 지나치지 않는다. 이제 자신을 충족시킬 일만 남는다. 또 살인이 벌어진다, 그게 범인이 처음부터 노렸던 거다”고 덧붙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스 마 복수의 여신’에서는 미스 마(김윤진 분)가 무지개 마을에서 일어난 한 청년의 죽음이 자살이 아닌 살인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미스 마는 이정희(윤혜영 분)의 흔적을 쫓다 한 청년이 목매달아 사망한 것을 발견했다.
이어 마을 사람들과 식사 자리에서 그는 그 죽음에 대해 “선입견을 심어 주려는 것 같다. 편지에 충격 받은 사람이 자살했다고”라며 입을 열었다.
미스 마는 “살인이다. 그 사람은 살해됐다. 마을 사람 중 하나일 거다. 죽은 청년이 여자와 다투는 것을 봤을 테니까”라고 확신에 찬 목소리를 냈다.
그는 “외부에서 침입한 사람이 없는 것은 청년과 안면식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저항은 못한 것은 수면제 먹었을 거다. 유서는 거기 컴퓨터를 이용했을 거다. 보통 유서는 직접 쓰지 않나. 또 범인이 실수한 것은 그 청년 헤어진 연인과 유서에 남길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미스 마는 “솔직히 나도 무섭다. 인간의 욕망은 갈증과 같다. 풀릴 때까지 절대 멈추지 않는다. (범인은)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다. 단지 선입견 심어주려고 사람을 죽였을까? 범인에게 첫 번째 살인은 병마개 따는 것에 지나치지 않는다. 이제 자신을 충족시킬 일만 남는다. 또 살인이 벌어진다, 그게 범인이 처음부터 노렸던 거다”고 덧붙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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