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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스물' 박경림 "'타조알' 김영준, 화제 되는 것 부담스러워해"


방송인 박경림이 '뉴논스톱' 동창회에 참석하지 못한 배우 김영준의 근황을 대신 전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스페셜 '청춘다큐 다시,스물' 2부에서는 1부에 이어 '뉴논스톱'의 주역 박경림, 조인성, 장나라, 양동근, 이민우, 김정화, 정태우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애틋했던 추억과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배우 정원중과 개그우먼 김효진도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더했다. 두 사람은 각각 교수와 조교 역을 맡아 극에 재미를 더했었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비밀로 하고 두 사람을 섭외해 감격의 재회를 성사시켰다.

'뉴논스톱'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타조알'로 불리며 사랑받았던 김영준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조인성은 "오늘 영준이 형 안 오느냐"고 물으며 아쉬워했다.

이에 박경림은 "영준이를 초대했는데, 그냥 영준이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며 "영준이는 화제의 중심에 지금 비춰지는게 조금 부담스럽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자막으로 '우리 모두가 응원합니다. 다시 돌아올 연기자 김영준의 내일을. 그리고 당신의 청춘을'이라는 문구가 흘러나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뉴논스톱'은 지난 2000년 7월 첫 방송돼 2002년 5월까지 총 422부작으로 방송된 프로그램이다. '청춘다큐 다시,스물'을 통해 17년 만에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속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시청자들의 추억을 소환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MBC '청춘다큐 다시,스물'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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