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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궁예는 배우 고세원…“판정단 환호에 엔도르핀 돌아”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복면가왕’ 궁예는 배우 고세원이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궁예와 미실의 1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실이 30표 차이로 궁예를 제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가면을 벗은 궁예의 정체는 배우 고세원이었다.

‘복면가왕’ 궁예 배우 고세원 사진=‘복면가왕’ 방송 캡처 고세원은 ‘주부들의 엑소’라는 수식어에 대해 “어머니들이 좋아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면서 “‘라디오스타’에 ‘주부들의 엑소 특집’으로 나갔다가 그게 제 수식어가 돼버렸다. 일일드라마나 주말드라마를 많이 하다 보니 그런 이미지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성주는 “고세원 씨의 아내가 오렌지라라라고 가수 출신이다”라고 말했고, 연예인 판정단 김재우는 고세원의 아내를 안다고 말했다. 그러자 고세원은 “어떻게 아세요? 제 와이프랑?”이라고 질투심을 폭발시켰고, 김재우는 “가수를 안다”고 해명했다.

고세원은 “뮤지컬과 관련해서 유영석 씨와 인연이 있다. 유영석 씨의 노래로 뮤지컬을 만들었는데, 음악감독 및 배우로 출연하셨다. 그 뮤지컬의 제가 주연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유영석은 “3개월 가량 매일 함께했다. 그땐 이렇게 노래를 잘하지 않았다”고 농담을 던졌다. 그러면서 “처음에 왔을 때 외모보고 반했다. 노래 실력도 기대 이상이었다. 근데 오늘은 더 멋있었다. 목소리에 반해 투표했다. 음악인으로서 재능이 충분하다고 본다”고 극찬했다.

끝으로 고세원은 “가면을 벗었는데 환호를 듣고 엔도르핀이 돌았다. 많은 분들이 호감을 갖고 있다는 것 자체로 연기를 하고 있다는 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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