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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멕시코 방송인 크리스티안…“한국은 제2의 고향”(복면가왕)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복면가왕’ 홍합의 정체는 멕시코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안이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왕밤빵과 홍합의 1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왕밤빵이 홍합을 제치고 승리를 거뒀다. 이에 따라 왕밤빵은 2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가왕’ 홍합 멕시코 방송인 크리스티안 사진=‘복면가왕’ 방송 캡처 가면을 벗은 홍합의 정체는 크리스티안이었다. 예상치 못한 등장에 판정단은 모두 깜짝 놀랐다.

크리스티안은 “어머니가 멕시코에서 가수 활동 하셨고, 아버지는 뮤지션이다. 어릴 때부터 집안에서 다양한 악기를 접했다. 음악에 관심이 많았다”고 얘기했다.

유창한 한국어 실력에 대해서는 “우연히 ‘세바퀴’를 보게 됐다. 너무 재밌었다. 멕시코에 예능 자체가 없어 더 신기했다. 무슨 말을 하고 있을까 궁금했다. 그래서 독학으로 한국어를 배웠다”면서 “한국을 너무 사랑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국이란 제2의 고향이다. 한국에 왔을 때 친구도, 아는 사람도 없는데 한국말을 한다는 이유만으로 사랑으로 환영받았다. 감동을 많이 받았다”면서 “그리고 한국 너무 편하다. 음악, 문화 통틀어 ‘전생에 한국사람이었나’ 싶을 정도로 편한 곳이다”라고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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