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북마크] ‘주말사용설명서’ 라미란 방송최초 집공개→부산여행 대유잼

입력 2018-10-08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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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사용설명서’ 라미란 방송최초 집공개→부산여행 대유잼

tvN ‘주말사용설명서’가 라미란의 실제 주말 일상부터 좌충우돌 부산여행까지 다채로운 재미를 전하며 대유잼 주말예능에 등극했다.

‘주말사용설명서’는 꿀 같은 주말을 그냥 보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프로주말러 김숙, 라미란, 장윤주, 이세영이 뭉쳐 “어머! 이건 해야 해!”라고 감탄할만한 세상의 모든 핫플레이스와 신개념 놀거리를 소개하는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7일 방송된 ‘주말사용설명서’ 2화에서는 배우 라미란이 실제 본인의 집과 주말을 보내는 평소 일상을 방송 최초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평소 유쾌한 매력을 전하던 미란은 집에서는 방송에서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미란의 신들린 듯한 요리 실력이 돋보였다. 미란은 아침부터 숙련된 칼질과 재료손질 솜씨를 선보이며 김밥을 뚝딱 만들어내고, 이어 파스타 전문점에서 볼 수 있는 재료들로 수준급의 낙지 파스타를 요리했다.

이날 방송은 또 워너원 강다니엘의 팬으로 알려진 라미란의 본격 ‘덕밍아웃’ 방송이 돼 웃음을 선사했다. 알고 보면 ‘프로캠퍼’라 불릴 정도로 캠핑을 좋아하는 미란은 이날 방송에서도 캠핑에 나서 시선을 모았다. 캠핑 장비를 챙기는 바쁜 와중에도 미란은 TV에 워너원의 멤버 강다니엘이 등장하자 하던 일을 멈추고 크게 감탄하며 빠져들었다. 캠핑 장소로 향하는 차 안에서도 미란은 워너원의 노래가사를 모두 외워 따라 부르는 모습으로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주말사용설명서’에서는 또 지난 첫 화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모았던 부산에서의 수상한 세계여행도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콩, 뉴욕 타임스퀘어, 베네치아를 방불케 하는 기상천외한 부산의 곳곳이 소개돼 폭풍웃음을 선사했다. 김숙, 라미란, 장윤주, 이세영 등 프로주말러들의 화끈한 케미도 더욱 단단해지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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