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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1박 2일' 멤버들과 정두홍 감독의 깜짝 만남이 성사됐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홍보 CF 촬영에 도전한 멤버들이 정두홍 무술 감독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스틸에는 김종민, 윤시윤, 정준영이 거침없는 카리스마와 액션 본능을 폭발시키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세 멤버의 상남자 포스가 보는 이들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특히 김종민은 강렬한 눈빛과 절도 넘치는 손동작만으로 내재된 남성미를 분출하는가 하면, 윤시윤-정준영은 날렵한 몸놀림으로 상대를 기습 공격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는 후문. 

'1박 2일' 멤버들은 가을 여행 홍보 CF 마지막을 장식할 대망의 엔딩신에 도전한다. 멤버들은 박력 넘치는 남성미를 이끌어내기 위해 파주에 위치한 액션 스쿨을 방문, 액션 지존으로 불리는 무술 감독 정두홍과 만나게 됐다. '1박 2일' 멤버들은 정두홍 감독의 진두지휘 아래 발차기, 옆차기, 돌려차기 등 필살기를 전수받으면서 반전 카리스마를 발산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김종민은 '아저씨', 윤시윤은 '미션', 정준영은 '007'의 한 장면에 도전해 블록버스터급 액션을 펼쳤다고. 과연 이들이 어떤 반전 남성미를 선보였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오늘(14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mari@osen.co.kr

[사진] KBS 2TV 1박 2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