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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미운우리새끼’ "힐링+일출+먹방"…이상민 표 '홍콩 밤도깨비 여행'



[SBS funE | 조연희 에디터] 이상민이 홍콩 밤도깨비 여행을 떠났다.

14일 밤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궁상 이상민이 간호섭 교수와 함께 초저가 홍콩 도깨비 여행에 나섰다.

이상민은 절친 간호섭과 인천공항에서 만났다. 간호섭은 이상민에게 “밤 10시에 왜 공항으로 불렀냐”며 물었고, 이상민은 그에게 밤도깨비 여행을 떠나자고 제안했다.

그렇게 둘은 초저가 비용으로 비행기를 타고 홍콩으로 향했다. 새벽 3시경 홍콩에 도착한 이상민은 간호섭을 이끌어 택시를 탔다. 궁상 이상민과는 어울리지 않은 선택에 스튜디오의 MC들은 놀랐다.

이상민은 “시간과 비용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한다”며 “공항버스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택시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택시를 타고 도착한 곳은 24시간 마사지 샵. 피로를 풀면서 한숨 잘 수도 있는 선택이었다. 그곳에서 이상민과 간호섭은 발 마사지와 어깨 마사지를 받았다.

마사지가 끝나고 이상민은 “일출을 보러 간다”고 알렸다. 그러자 간호섭은 “일출을 본 적도 없고, 그 시간에 깨어있지도 않다”며 당황해했다. 그럼에도 이상민은 “홍콩 최고의 일출과 야경을 동시에 볼 수 있다”고 다음 루트를 설명했다.

그곳은 ‘루가드 로드’를 통한 전망대였다. 이상민이 “0원으로 일출과 아경을 다 볼 수 있다”고 말하자 간호섭은 “탁월한 선택이나 언제까지 걸어야 하냐”고 물으며 웃었다.

20여 분간 걸은 둘은 마침내 전망대에 도착했다. 동이 막 트기 전 시간이라 야경과 여명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전경이었다. 이상민과 간호섭은 아름다운 장관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었다. 스튜디오의 배정남은 “사랑하는 사람과 봐야 하는데”라며 안타까워했다.

다음 코스는 이상민이 찾아온 미슐랭 맛집이었다. 이상민은 그곳의 대표 음식인 상해식 군만두와 스프, 면 요리 등을 주문했다. 간호섭은 “둘이 같이 시켜도 1만5천 원 정도다”며 저렴한 가격에 놀랐다.

주문과 동시에 음식을 금방 만들어져 나왔다. 이상민은 만두를 한 입 베어 물고는 “육즙이 장난 아니다”라며 호평했다. 간호섭 역시 “시킨 모든 메뉴가 맛있다”고 말했고, 이상민은 “그래서 미슐랭에 선정되었나 보다”라고 받아쳤다.

스튜디오의 MC들은 "괜찮은 코스인 것 같다"며 이상민의 궁셔리 여행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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