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파’는 게이밍 문화 홍보와 대학 스포츠 이벤트 및 대회 주최를 위한 조직으로 게임과 e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열정을 실현하고 미래에 대한 경로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의 경우 게임과 e스포츠 업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업계의 현황과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노하우들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건양대, 경기대, 경희대, 계명대, 광운대, 국민대, 동아대, 명지대, 부산대, 산업기술대, 삼육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서원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숭실대, 이화여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양대, 한양대 ERICA, 항공대, 호서대, 홍익대 등 총 26개 학교의 게임 동아리 구성원 및 테스파 페이스북 페이지 신청자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정소림 캐스터와 하스스톤 프로게이머 백학준 선수 등이 연사로 참석해 방송 제작, 해설, 선수, 대회 운영 및 현지화 등 e스포츠의 각 분야에 대한 비전 등을 공유했다. 질의응답 및 강연 종료 이후 네트워킹 세션도 진행됐다.
한편 테스파는 2012년 텍사스 대학의 게이밍 클럽으로 시작한 e스포츠 단체다. 블리자드와 트위치 등과 파트너를 맺고 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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