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황후의 품격' 출연 확정···장나라·신성록 함께 출연에 기대감 "UP"

사진 : 퍼즐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희진이 SBS 새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 출연한다.

10일 소속사 퍼즐엔터테인먼트측에 따르면 “배우 이희진이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 ‘소진공주’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 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의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스토리의 범죄 추리 스릴러 드라마다.

 이희진이 맡은 ‘소진공주’는 주인공 이혁(신성록)의 누나이자 황실 소유의 쇼핑몰 사장이지만 외모 콤플렉스에 외로움이 많은 역으로 시누이 역인 오써니(장나라)와도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

이희진은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황금무지개' '몬스타' '마의' 등과 영화 '트릭' '세상끝의 사랑' 등에서 맡은 배역들을 잘 소화해내 새로 맡은 '황후의 품격'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만나게 될지 기대된다.

한편,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오는 11월 방송예정이다.

뉴미디어부기자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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