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찜하기

법구경

마음속으로 물감처럼 스며드는 진리의 말씀
  • 저자
    김지수
  • 출판
    춤추는고래
  • 발행
    2018.05.25.
책 소개
마음속으로 물감처럼 스며드는 진리의 말씀 『법구경』은 우리에게 흔한 듯 멀게만 느껴지는 법구경(法句經)을 새롭게 해석한 책이다. 법구경 26장 423 게송(偈頌)을 한문과 영문을 곁들여 싣고 있어, 그 의미를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법구경은 초기 불교 경전 가운데 세계에 가장 널리 알려진 경전이다. 진리의 말씀과 브라만의 세계를 간결하고 시적인 문장으로 들려주기 때문이다. 이번에 출간된 『법구경』은 엮은이가 일반 독자들도 쉽고 그 의미를 이해하기 쉽도록 기존의 법구경 해석 틀을 깼다. 시를 읽듯 소리 내어 읽다보면 어느새 진리의 말씀이 내 몸속으로 물감처럼 스며들 것이다.

책 정보

책 정보

  • 카테고리
    불교
  • 쪽수/무게/크기
    272354g150*210*18mm
  • ISBN
    9791187867098

책 소개

마음속으로 물감처럼 스며드는 진리의 말씀

『법구경』은 우리에게 흔한 듯 멀게만 느껴지는 법구경(法句經)을 새롭게 해석한 책이다. 법구경 26장 423 게송(偈頌)을 한문과 영문을 곁들여 싣고 있어, 그 의미를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법구경은 초기 불교 경전 가운데 세계에 가장 널리 알려진 경전이다. 진리의 말씀과 브라만의 세계를 간결하고 시적인 문장으로 들려주기 때문이다. 이번에 출간된 『법구경』은 엮은이가 일반 독자들도 쉽고 그 의미를 이해하기 쉽도록 기존의 법구경 해석 틀을 깼다. 시를 읽듯 소리 내어 읽다보면 어느새 진리의 말씀이 내 몸속으로 물감처럼 스며들 것이다.
예스24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마음을 정화하고 향기 나는 삶을 만드는 경전

부처님의 말씀을 기록한 경전 가운데 가장 많이 읽히는 경전

매일 읽으며 삶의 경구(警句)로 삶을 만하다.



법구경은 「우다나」(無問自說經), 「숫타니파타」(經集)와 함께 불교의 대표적인 초기 경전으로 불교도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가장 많이 읽히는 경전으로 알려져 있다. 2세기에 살았던 인도의 승려 트라타(法救)가 부처님의 설법을 짧은 시구에 담아 한 권의 경전으로 엮었다. 우리 삶의 세계, 진리의 세계, 브라만(붓다)의 세계가 26개의 주제 423 게송(偈頌)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에 출간된 『법구경』은 엮은이가 한문본과 영역본을 대조하면서 의미를 명확하게 하고, 좀 더 시적 운율을 가미하여 일반인들도 친숙하게 읽을 수 있도록 새롭게 해석했다. 그렇지만 형식적인 면에 그치지 않고, 내용적으로는 붓다가 설법한 핵심을 그대로 담고 있다.



법구경의 원어는 팔리어로 담마파다(Dhammapada)로 ‘Dhamma’는 ‘진리, 법, 가르침’, ‘pada’는 ‘말, 길’을 의미한다. 따라서 붓다가 설한 진리의 말씀이라고 번역할 수 있다. ?담마파다는 일찍이 중국 삼국시대 오나라에서 인도 출신 승려 유기난(維祇難)이 축장염(竺將焰)과 함께 한문으로 옮겼다. 그때 ‘Dhamma’는 법(法)으로, ‘Pada’는 구(句)로 번역되면서 지금의 ‘法句經’이란 이름을 얻게 되었다.



법구경, 즉 ‘진리의 말씀’ 첫 구절은 ‘모든 것은 마음에 달려 있고, 마음에서 생겨나 마음을 따른다.’는 게송으로 시작한다. 자기 마음을 닦아 욕망과 집착에서 벗어나라는 말씀에서 부처님 가르침의 핵심을 읽을 수 있다. ‘나쁜 마음으로 말하고 행동하면 수레바퀴가 소발을 따라가듯이 괴로움이 끊임없이 생겨나’고, ‘바른 마음으로 말하고 행동하면 그림자가 자기 몸을 따라가듯이 즐거움이 끊임없이 생겨’난다. 이처럼 우리는 살아가면서 두 가지 갈림길에서 늘 선택의 순간을 맞게 된다. 어떤 길로 가느냐에 따라 우리 삶이 달라진다. 행복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선택하는 것이다.



지혜로운 사람으로 살 것인가, 어리석은 사람으로 살 것인가?



『법구경』에 그 길, 진리의 길이 놓여 있다. 매일 곁에 두고 한 장 한 장 읽으면서, 법구경에서 가르쳐 주는 길을 따라가 보자. 붓다의 가르침은 불교도만의 계율은 아니다. 누구나 그 깊은 뜻을 깨달아 삶 속에서 행동으로 옮긴다면 우리 삶이 정신적으로 한결 풍요로워질 것이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

法句經 속으로

제1장, 두 갈래 (雙敍品 / The Twin-Verses)

제2장, 정성 (放逸品 / On Earnestness)

제3장, 마음 (Thought / 心意品)

제4장, 꽃 (Flowers / 華香品)

제5장, 어리석은 사람 (The Fool / 愚闇品)

제6장, 지혜로운 사람 (The Wise Man - Pandita / 賢哲品)

제7장, 성스러운 사람 (The Venerable - Arhat / 阿羅漢品)

제8장, 천 가지 (The Thousands / 述千品)

제9장, 악 (Evil / 惡行品)

제10장, 폭력 (Punishment / 刀杖品)

제11장, 늙음 (Old Age / 老耗品)

제12장, 자신 (Self / 己身品)

제13장, 세상 (The World / 世俗品)

제14장, 깨달은 이 (The Buddha - The Awakened / 佛陀品)

제15장, 기쁨 (Happiness / 安樂品)

제16장, 즐거움 (Pleasure / 愛好品)

제17장, 분노 (Anger / 忿怒品)

제18장, 더러움 (Impurity / 塵垢品)

제19장, 올바른 사람 (The Just / 住法品)

제20장, 길 (The Way / 道行品)

제21장, 여러 가지 (Miscellaneous / 廣衍品)

제22장, 지옥 (The Downward Course / 地獄品)

제23장, 코끼리 (The Elephant / 象喩品)

제24장, 갈망 (Thirst / 愛欲品)

제25장, 수행자 (The Bhikshu - Mendicant / 比丘品)

제26장, 브라만 (The Brahmana - Arhat / 梵志品)

法句經을 나서며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작가 소개

정보
예스24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레이어닫기
김지수
글작가
나무이고 싶다. 소나무 향나무 참나무 아카시아……. 늘 푸른 빛이 아니어도 좋다. 다만 사나흘 푸르를지라도 그저 살아 있는 나무이고 싶다. 고통이 없으랴. 어찌 그립고 외롭지 않으랴.하늘 내려 내려 푸른 바다와 하나 되는 곳 붉은 해 솟아 솟아 아침을 여는 곳 그곳에 잠시 머물고 있다. 2017년 소설 『님을 위한 행진곡』을 썼고, 2018년 『법구경』을 옮겼으며, 2019년 『마음의 산책 채근담』을 펴냈다.

판매처

전문 서점 4
정보
도서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서점입니다.
레이어닫기
목록보기
일반 쇼핑몰 21
목록보기

쇼핑몰에서 정확한 가격과 상품정보를 확인하세요!

신고하고자 하는 상품을 선택해주세요
신고
판매처 더보기

작가 소개

정보
예스24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레이어닫기
김지수
글작가

나무이고 싶다. 소나무 향나무 참나무 아카시아……. 늘 푸른 빛이 아니어도 좋다. 다만 사나흘 푸르를지라도 그저 살아 있는 나무이고 싶다. 고통이 없으랴. 어찌 그립고 외롭지 않으랴.하늘 내려 내려 푸른 바다와 하나 되는 곳 붉은 해 솟아 솟아 아침을 여는 곳 그곳에 잠시 머물고 있다. 2017년 소설 『님을 위한 행진곡』을 썼고, 2018년 『법구경』을 옮겼으며, 2019년 『마음의 산책 채근담』을 펴냈다.

종교베스트셀러

정보
베스트셀러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제공받는 데이터로 네이버 도서의 카테고리와 다를 수 있습니다.
레이어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