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들, 추석 선물세트 판매 나서

입력
수정2018.08.21. 오후 4:52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안재광 기자 ]

국내 편의점들이 다음달 추석을 앞두고 일제히 추석 선물세트 판매에 나섰다. 과일, 한우 등 명절 선물로 인기있는 상품부터 순금, 안마의자 등 이색 선물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CU는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 가수 윤아가 써서 유명해진 일명 ‘윤아 와플기’와 ‘윤식당’에서 배우 정유미가 사용해 화제가 된 ‘델키 튀김기’ 등을 추석 선물로 내놨다. 반려동물 관련 용품과 유명 떡집의 떡 등 270여개 상품을 준비했다.


GS25는 농·수·축산물 신선식품과 통조림, 수제햄 등 가공식품, 주류, 위생용품 등 672종의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이 중에는 3.75~50g의 순금 코인과 골드바 카드, 행운의 열쇠, 복돼지 등 26종의 순금 상품도 있다. 버버리 페라가모 발렌시아가 마크제이콥스 등 명품 브랜드 상품도 추석 선물로 내놨다.

세븐일레븐은 데워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소포장 가정간편식(HMR), 일본 도쿄 밀크 치즈 팩토리의 쿠키세트, 스페인 흑돼지 ‘이베리코’ 등을 판매한다. 텐트와 블루투스 스피커 등 가을 나들이 용품, 와플 기계 등 주방가전도 있다.

미니스톱은 스와로브스키 귀걸이, 보보스와인냉장고, 시호 스무디, 매그넘 아이스크림 등 ‘작은 사치품’을 테마로 선물 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글방]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