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연예

레게 강 같은 평화. 제공｜콴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레게 강 같은 평화가 장기하와 얼굴들의 해체가 아쉽다고 말했다.

18일 오전 11시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는 레게 강 같은 평화의 정규 앨범 ‘노 프러블럼(No Problem)’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스컬은 새 앨범에 대해 “팀명을 레게 강 같은 평화로 바꾼 후로 처음 내는 정규 앨범이다. 굉장히 집중해서 만들었고, 레게 10곡으로 꽉 채웠다. 존경하는 아티스트분들이 함께 참여해주셔서 여러분들이 들으시기에 편한 레게 앨범이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소개했다.

하하는 스컬&하하와 레게 강 같은 평화의 차이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조금 더 세련되고 대중적인 것으로 다가선 것 같다"면서 "스컬이 마음의 문이 활짝 열고 많은 시도를 하고 있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해체 관련) 소식을 들었다. 그들의 고통이 이해가 되지만, 너무 아쉽더라. 저희는 꾸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레게 강 같은 평화의 이번 타이틀곡 '위 캔 러브 어게인(We Can Love Again)'은 각박한 삶 속에서도 서로 사랑하며 사는 걸 잊지 말자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가수 별이 곡의 가사 작업과 가창에 참여해 관심을 모은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뉴스 이상의 무궁무진한 프리미엄 읽을거리
▶제4회 전국직장대항 당구대회 접수중 (~10.28)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