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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김창환배관용접학원 대해서...
음 ..... 담주에 조선소LNG선 시험치러 가는 사람입니다.
물론 김창환배관용접 학원에서 6주 수강중 입니다(6주 마지막날 입니다 ㅎㅎ)

원장님이 자재가지고 1시간동안 불필요 한 말을 한다는등 ...
5~6주 동안 6G RT 패스가 안된다는등 ....
5~6주 교육후 남는게 없다는등 ......
학원이 사기를 친다는등 ....

그럼 저를 비롯한 10명정도 되는 사람들은 무슨 기술로
5주만에 50A sch80과 sch160 6G포지션으로 RT 통과 했을까요 ??ㅎㅎㅎ
5~6동안 RT 절대 안된다고 하신분들 ..
자기 자신이 얼마나 노력 하셨는지 생각 해보세요 ..
잘되면 내탓이고 안되면 남탓 입니까?? 그저 웃음 밖에 ㅎㅎ
5~6주 동안 시간 때우고 연습 안하면 용신(용접에신ㅋㅋ)이 와도
그런 사람은 5G커녕 1G도 제대로 못할겁니다 !!!

배관용접 아무데서나 배울수 있는 기술 아닙니다.
실제 조선소에서 시험치는 모재를 사용해서 각자 배정받은 부스에서
하루에 8~10시간 용접을 할수 있다는곳이 있다고 생각 하십니까?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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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정보가 없는 사용자
작성일2007.06.08 조회수 16,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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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에 현대삼호중공업에서 배관취부사하다가  배관용접이 월급도 많고 일도

편하다는 걸 알게 되서 티그를 배워야 겠다고 생각하고 현장에서 벌어가면서 하는 게

경제적으로 부담이 안가겠다 싶어서 우선 내 주위의 인맥과 조선소내의 업체들부터

찾기시작했죠. 몇일을 찾아봐도 없더군요..그리고 조선소의 생리를 이미 경험해본

저로선 조공으로시작해서 티그용접사로 변하려면 빨라야 2년은 걸리리란 생각도

하게되었죠. 직장내의 CO2용접사들도 그렇게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배관용접, 티그용접, 알곤용접 ....등 검색했죠..

우선은 학원이 눈에 들어오고 직업훈련학교도 있더군요.. 여러군데 전화해보고

방문해보고 해서 처음의 결론은 학원에서 비싼돈주고하느니 직훈에서 6개월간 매달

35만원 받고 다니는게 더 낫겠다는 생각을 했죠.  결국 퇴사하기로 했고. 

직장님한테 티그좀 배울라고 그만두겠다고 했죠. 그때 직장님이 하신말씀이

"티그 배울라면 6G를 할줄알아야 한다"

 

목포에 직훈을 한달간 다녔더니 이게 아니다 싶더군요. 진도도 안나가고. 실력도 안늘고

강사란사람은 파이프용접 6G를 제대로 하는지 의심스럽고 그랬습니다.

'돈들더라도 학원에서 빡세게 배우자' 결심하고 학원을 물색했죠. 이미 알아본것중에는

김창환용접학원이 가장 낫겠다 싶었습니다. 왜냐면 학원비는 전국어딜가도 비슷하더군요.

서울은 하루 2시간에 한달70만원 부산도 그렇고 대략 시간당 15000원선

가장 매력적인것은  조선소내 해양플랜트에 취업이 가능하다는 거였죠..

조선소는 여러 장단점이 있긴하지만 직영과 업체간 급여차이가 별로없는걸로 유명하죠.

자녀학자금도 나오고요..복지도 좋고요..

학원수강하기로 결정하고 정식코스는 4주간 이였는데 돈도없고 직훈에서 한달반 배운게

있어서 2주간만 해도 되겠다 생각하고 그렇게 했죠.. ( 지금생각하면 어리석었죠. )

일주일정도 열심히 용접해보니 아무래도 더 해야겠더군요. 2주간 더연장했습니다.

은행대출받아서요. 4주정도하니까 6G RT 찍어봐도 되겠다싶더군요..

사실 조선소플랜트에 가려면 본사 품질경영부 입회하에 6G자세 에서 VT, RT 다

통과해야하거든요.. 그래야 자격증이나오고 그게 있어야 용접을 할수있습니다.

 

지금 저는 이 학원온지 7주째되엇죠. 수강은 오래전에 종료되었지만 플랜트의 시험일정이

2주째 연기되기도 했지만 다음주 조선소플랜트 LNG선 기량테스트를 앞두고 있습니다.

시험모재는 SUS316 50A SCH40 으로 6G 자세지요. 

학원측의 배려로 과정에도 없는 스텐레스도 용접할수있게되었고, 수강기간도 휠씬

지났습니다.  원장님도 이사님도 학원비 더 내란 말씀안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인터넷상으로 공언하는데 꼭 첫월급타면 성의표시하겠습니다.

 

지난 한달여간 네이버 지식인검색창에서의 김창환배관용접학원에 대한 비방의 글들을

보면서 원장님에게 그렇게 해선 안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학원에서 맺어진 스승과 제자는  사제지간아닙니까?

자기 가르쳐준 스승에게 그런글을 쓴걸보면 저 이전에 다녔던 학원생분들은 사제지간

아닌 걸로 생각하나봅니다.

조선소나 플랜트에서의 경험이 거의 없는 학원생에게 그곳의 생리와 갈길을 알려주는데

어째서 그걸 실습시간뺏는다고 생각합니까?  돈주고도 못들을 얘기같은데..

지난 주 학원전체회식때 이사님이 우스개소리로 이런 말씀하시더군요.

"인터넷에 사기꾼으로 소문난 김**입니다. "

마음한구석이 아리~하대요..  인터넷상의 악플은 이제 그만하시죠..

 

티그용접은 결코 쉬운길이 아닙니다.

쉽게 얻을수 있는거라면 누구나 티그용접해서 고소득올리겠지요..

그렇다고 노력해서 안될 것 또한 없지요.

올해2월 퇴사하면서 월금 172만원 받았죠.. 한달간 일요일 두번쉬고 일주일에 잔업 3번

이상하고요..한심했죠..이제 조선소플랜트에서 티그용접사로 일하면서 벌게될 월급은

잔업특근포함해서 400이상이죠. 

티그용접으로 밥먹고 사는길 힘들지만 보람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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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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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김창환용접학원보단  전 김창환씨를 먼저 평가하고싶어지네요

저는 김창환씨한테 용접배워습니다 성격이 와일드해서 꼼꼼하게 가르쳐주진않지만

그래도 가르쳐주는것이 남과는 틀려요 이사람은 경영자이기전 기술자입니다 기술자이기때문에 장사는 못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사람 용접실력 따라잡을 사람 과연 몇명이나 될까요? 저도 어디가면 용접못한다는 소리 안듣습니다 월급도 많이 받고 인정도 많이 받습니다 사람들이 용접누구한테 배웠야 그러면 용접가르쳐 주신분은 김창환씨입니다 라고 .....부산경남지역에선 꾀 유명한 사람이죠 이분이 경영하는 학원에대해선 저도 많이들어서 알고있지만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듯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생각들어요 누가 어디서 가르치나보단 내가 어떻게 잘 익히냐 를 생각하십시오....밑에 않좋게 평가하시는 분들때문에 여기다가 의견답니다 열심히 하십시오

그럼 좋은 결과 나옵니다

 

김창환용접학원 번창하시길 빕니다 한국에있는 모든 용접학원들 전부다 번창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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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료가 너무비싸서 ~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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