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마성의 기쁨’ OST 직접 참여…‘잊으려던 사랑’ 4일 음원 공개
최진혁은 자신이 주연을 맡은 MBN, 드라맥스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 OST에 참여했다. 그가 부른 곡은 '잊으려던 사랑'으로 오늘(3일) 방송되는 9회에 삽입된다.
'잊으려던 사랑'은 누구나 한 번쯤은 헤어진 연인을 문득 떠올리는 애절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최진혁의 남성적인 중저음의 보이스를 통해 이별의 감정이 잘 드러난다. 특히 "죽을 힘을 다해 사랑했던 사람 / 내 온 힘을 다해 잊으려던 사랑 / 애써 도망치듯 잊고 지낸 내 맘에 속 그 사람이 다시 떠올라 날 아프게 해"라는 가사가 극중 주기쁨을 향한 공마성 마음을 대변하는 듯해 인상적이다. 제작사 골든썸 측은 "OST는 드라마와 잘 조화를 이루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 곡은 공마성을 연기하는 최진혁이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곡이라 그가 직접 부르게 됐다"고 전했다.
최진혁은 이미 여러 출연작에서 OST에 참여하며 남다른 가창력을 뽐냈다. 그는 2013년 출연했던 드라마 '상속자들'의 OST인 '돌아보지마'와 드라마 '응급남녀'의 주제곡이었던 '꽃향기'를 직접 불렀다. 또한 여성 시청자들을 '구월령 앓이'에 빠뜨렸던 드라마 '구가의 서'의 OST인 '잘 있나요'는 음원 공개 당시 주요 음원차트 1위를 휩쓸기도 했다.
제작사 측은 "'마성의 기쁨'은 사전제작 드라마로 기획됐기 때문에 최진혁은 지난 여름 일찌감치 녹음도 마쳤다"며 "이미 수차례 OST에 참여한 적이 있는 최진혁은 녹음실에서 빼어난 가창력으로 능숙하게 녹음을 마쳤으며 10월 4일 오후 6시에 음원이 공개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성의 기쁨'은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던 공마성(최진혁)이 3년 전 중국 하이난에서 주기쁨(송하윤)과 나눴던 기억을 떠올리며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오늘(3일) 오후 11시, MBN과 드라맥스에서 동시 방송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기자 프로필
Copyright ⓒ 스포츠월드.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은 기사라면?beta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집계 기간 동안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네이버 자동 기사배열 영역에 추천 요소로 활용됩니다.
레이어 닫기
이 기사는 사용자 추천으로 모바일 메인 연예판에 노출된 이력이 있습니다.
스포츠월드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
광고
많이 본 TV연예 뉴스
- 1'BTS 모교' 글로벌사이버대 "'단월드 대학' 아냐…강력 법적 대응" 입장
- 2한소희, 긁어 부스럼 만드는 '금쪽이'를 어쩌나
- 3히메컷 벗어던진 고경표 ‘비밀은 없어’로 은퇴설 부를까[종합]
- 4[왓IS] 아이브 신곡 ‘해야’ MV=중국 문화 훔친것? 때아닌 악플에 ‘몸살’
- 5마블이 “10초짜리 숏츠 때문에 망했을까”[MD이슈](종합)
- 6한혜진, 패션계 가혹함 폭로…"고작 16살에 '싸가지 없다' 소문" [종합]
- 7'하이브vs민희진 갈등 속' 바다 "뉴진스, 어린 친구들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공개응원 [MD★스타]
- 8‘41세’ 한지민, 전통한복 입고 ...‘사극 주인공 가나요~’ 브룩쉴즈 닮은 ‘코’가 예술!
- 9인기 男배우, 아내와 불화설...'장모님' 장례식에도 안 갔다 [룩@재팬]
- 10임수향 "추락한 여배우 연기? 실제로 억울할 때 있고 늘 두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