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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산청에서 다마스커스 칼 만드는 장인 소개

3대를 넘어 4대째 대장장이 명맥을 이어가는 장인 집안이 소개됐다.

16일 방송된 KBS 1TV <인간극장>에서는 3대째 대장장이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일가의 일상을 담은 ‘100년 대장간의 사내’ 시리즈 3부가 공개됐다.

젊은 시절 방황을 했던 류성일씨는 경상남도 산청에 있는 대장간에서 동생과 함께 대장장이였던 할아버지와 아버지 뒤를 잇고 있다.

KBS 제공사진
류씨는 농기구를 만들었던 아버지와 달리 ‘다마스커스 칼’도 주문을 받아 만들고 있다. 미래에 이 일을 물려받게 될 4대를 위한 준비작업이다.

다마스커스 칼은 시리아의 전통이 깃들어 그 수도의 이름을 땄다. 물결무늬와 엄청난 강도가 특징이다. 최근 국내에서도 주방 칼로 많이 쓰인다.

그가 ‘다마스커스 칼’을 알게 된 것은 아들 도완씨 덕분이다. 도완씨가 인터넷에서 이 칼을 본 후 “아버지, 한번 만들어 보세요”하고 권한 것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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