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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 "성경대로 한 일을 세상 법으로 정죄"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화면 캡처)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신도 감금 및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가 미국에서 한 남성의 다리를 절단시킨 정황을 공개했다.

20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과천과 남태평양 피지의 은혜로교회에서 타작마당이라는 이름의 폭행과 아동학대를 자행한 신옥주 목사를 만났다.

신 목사는 일명 '타작마당'에 대해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할 거라고 했다. 그 기록된 사람이 접니다"라며 "성경대로 타작마당을 한 교회도 목사도 없다. 제가 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우리 교인들은 절대로 임의로 타작을 하지 않았고, 내가 지시한 거다. 성경대로 한 일을 세상 법으로, 잣대로 죄라고 정의한다는거는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신 목사의 속임수로 2012년 미국에서 아들의 다리가 절단당했다며 국회 앞에서 수년째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정인길 씨의 이야기를 다룬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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