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 누른 '복면가왕' 왕밤빵, 김용진-뮤지 주장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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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22 00:00  |  수정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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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복면가왕' 왕밤빵에 세간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의 ‘왕밤빵’의 정체로는 가수 김용진과 뮤지가 거론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왕밤빵'은 전람회의 '꿈 속에서', 임재범의 '고해'를 호소력 있게 불러 판정단의 박수를 받았다. '동막골 소녀'는 정준일의 '고백'을 열창했다. 결과는 5표 차이로 '왕밤빵'이 승리를 거뒀다.


'동막골 소녀'의 정체는 걸 그룹 EXID의 솔지로 밝혀진 가운데, 아직 베일에 싸인 '왕밤빵'은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감미로운 음색이 김용진과 비슷하다는 의견이 이어지면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용진의 목소리와 비교하는 자료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편으로는 '왕밤빵'이 뮤지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뮤지는 지난 2015년 뮤지는 ‘복면가왕’에 ‘태권브이’로 출연한 경험을 갖고 있다. ‘복면가왕’에 두 번 출연한 다른 연예인들의 경우 다른 창법과 말투, 상반되는 변장 등으로 자신의 모습을 숨기곤 했다.

그럼에도 시청자들은 ‘왕밤빵’이 선곡한 노래들로 볼 때 김동률과 임재범을 아우르는 모창을 할 수 있는 건 뮤지 밖에 없다고 쉽게 단언했다.

더불어 애써 겹겹이 껴입은 옷은 분명 마른 몸매를 감추기 위함이며 그렇기 때문에 뮤지임이 확실하다고 전했다. 

현재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김용진, 뮤지의 이름이 상위권에 오르내리고 있다. 네티즌들의 예상이 또 한 번 적중할 지 주목된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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