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올 연말까지 휴면예금 찾아주기 운동 진행

서민금융진흥원(진흥원)이 올해 말까지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휴면예금 찾아주기 운동을 벌인다.

24일 진흥원에 따르면 관련법에 따라 금융회사에서 휴면예금을 출연받아 정책 서민금융 지원을 하는 진흥원은 그동안 104만3천계좌, 3천369억원을 원 권리자에게 환급했다.

올해에도 15만6천계좌, 752억원을 지급했다.



휴면예금은 지급청구권이 보장돼 있어 예금주가 언제든지 조회하고 돌려받을 수 있으며, 휴면예금이 있는 사람은 신분증을 들고 가까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나 해당 은행·보험사 영업점에 가면 조회·환급이 가능하다.

진흥원은 "운동 기간에 홈페이지, 블로그 등에 홍보 콘텐츠를 올리고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안내 전단을 설치할 예정"이라며 "올해 안에 30만원 이하 소액 휴면예금을 영업점 방문 없이 찾아갈 수 있는 '휴면예금 온라인 지급청구 시스템'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infa.or.kr)나 휴면계좌통합조회시스템(www.sleepmoney.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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