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쇼핑보다 부동산 투자가 좋다이나금 지음, 위닝북스 출간/뉴시스 자료사진

부동산 시세 급등의 배경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부동산 스타강사'들이 일제히 반박 입장을 밝혔다.

'직장인을 위한 부동산투자연구소'(직부연) 아카데미의 이나금 대표는 24일 "논점을 잘 못 맞췄다"며 반발했다.

이나금 대표는 "직부연 아카데미는 말 그대로 '직장인을 위한 투자 연구소'"라며 "다양한 부동산 물건의 합리적인 투자법을 교육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나금 대표는 "(직장인이) 부동산에 대해 전문 교육을 받아 내 집 마련하는 것이 아파트 투기를 조장하는 세력이냐"며 반문했다.

한편 MBC PD수첩은 지난 23일 방송에서 1년 만에 아파트 실거래가가 5억씩 상승한 배경엔 빠숑 김 소장을 비롯해 이나금 대표 등 '부동산 스타강사'들이 있고 이들이 투기세력과 연관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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