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쁘다 뜻 /tvN '수미네 반찬' 캡처 |
'구쁘다'가 또 한번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의 깜짝 칠순잔치가 열렸다.
사인을 주고받고 나가 케이크와 꽃다발을 들고온 최현석 셰프, 장동민에게 김수미는 "어머 어떡하니. 나 말도 안했는데 어떻게 알았어"라며 미소지었다.
이어 등장한 신현준은 뒤에서 김수미를 껴안았다. 김수미는 손을 만져보더니 "누구니? 남자인데"라며 얼굴을 만졌다. 코를 만져본 김수미는 "어머 야!"라며 뒤돌아 등짝을 내리쳤다.
김수미는 신현준은 매년 꽃을 보내왔지만 이번엔 '잊었나'싶었다고 말하면서도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구쁘다'는 '먹고 싶어 입맛이 당긴다, 배 속이 허전해 자꾸 먹고 싶다'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구쁘다'라는 단어에 '구혜선 예쁘다 약자인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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