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교직원동문장학회, 2000만 원 장학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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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10.18. 오후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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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문수빈 기자]
동의과학대학교 교직원동문장학회가 후진양성을 위한 대학 장학기금 2000만 원을 동의과학대에 전달했다.

지난 16일 대학본관 총장실에서 열린 장학기금 전달식은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 고훈욱 장학회 회장, 김성원 부회장 등이 함께했다. 고 장학회장은 후배가 오롯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환경 개선 목적으로 장학기금 2000만 원을 김 총장에게 전달했다.

동의과학대 동문 교직원으로 구성된 교직원동문 장학회는 후진양성을 위해 지난 2010년 12월부터 매달 월급의 일정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장학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2012년 4월에도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총장은 "대학 동문교직원분들의 후배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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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빈 기자 sm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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