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장려상 김정훈, 동상 류승헌, 은상 노지건, 장려상 권오성씨
왼쪽부터 장려상 김정훈, 동상 류승헌, 서정걸 센터장, 은상 노지건, 장려상 권오성씨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 기계공학부 기계시스템전공 재학생 5명이 ‘제6회 동남권 대학생 CAM기술경진대회’에서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7일 동의과학대학교에서 열렸다.

부산광역시, 동의과학대학교,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하고 부산경남금형공업형동조합, 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 대회는 금형산업 진흥과 첨단화를 위해 6년째 개최되고 있다.

울산과학대학교는 기계공학부 기계시스템전공 노지건씨(3)가 은상인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류승헌씨(3)가 동상인 부산상공회의소장상을, 권오성씨(3)가 장려상인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상을, 김정훈씨(3)와 강준구씨(2)가 장려상인 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서정걸 울산과학대학교 기계가공·금형기술교육센터장은 “매년 학생들이 대회에서 수상하는 비결은 산업체의 실제 생산 공정과 장비를 대학의 실험·실습실에 똑같이 구현한 선진직업교육센터 덕분”이라며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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