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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혜연, 11월 컴백 앞두고 ‘탈퇴’..왜?

[서울경제] 걸그룹 구구단 멤버 혜연이 팀에서 탈퇴한다.

사진=서울경제스타DB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5일 구구단 공식 팬카페를 통해 “구구단을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구구단 컴백에 앞서 멤버 혜연 양의 향후 활동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라며 “혜연 양은 건강상의 이유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학업에 전념해 왔으며, 향후 진로 및 연예계 활동과 관련해 당사와 수시로 논의를 해왔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심사숙고 끝에 혜연 양은 구구단으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당분간 학업과 건강 회복에 조금 더 집중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비록 구구단 멤버로서의 활동은 마무리하지만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는 점은 변함이 없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는 “향후 구구단은 11월 6일 새 앨범을 발매하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를 당부했다.

컴백과 첫 콘서트를 앞둔 시점에서 혜연의 탈퇴에 많은 팬들의 아쉬움이 이어지고 있다.

구구단은 오는 11월 6일 미니 3집으로 컴백한다. 또한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 2일 오후 5시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첫 번째 단독콘서트도 개최한다.

한편, 구구단은 2016년 6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내놓는 첫 번째 걸그룹으로 데뷔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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