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논산 연산 100년 전통 피순대 손복예 강윤찬 4대째 순대국 피로 물든 100년의 전설 연산할머니순대 연풍식당 순댓국

논산 연산리 황산벌에는 100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순대집이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맛집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는 <연산할머니순대 연풍식당>이 오늘

서민갑부에 소개 됩니다. 이곳은 무려 100년을 맛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나라에

100년동안 한 가지 음식을 만들어 오고 있는 곳이 몇 군데나 될까요. 100년의 맛을 가지고

있는 연산 피순대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연산할머니순대 연풍식당본점>

충남 논산시 연산면 황산벌로 1525(연산리 357)

041-735-0367

 

 

이곳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순대와 다른 피순대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피순대는 돼지

선지를 내장에 넣은 것을 말합니다. 피순대는 일반 순대와 다르게 텁텁한 맛이 없고

고소하고 부드러워 마니아들이 많습니다. 이곳 피순대의 비결은 맑은 선지에 있습니다.

돼지 사골국물을 우려낸 육수를 국물로 이용해서 당면과 두부를 넣은 보통 순대와 다르게

선지와 파, 돼지껍데기를 이용해서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피순대와 함께 6가지나 되는 돼지 부속고기를 하룻 동안 숙성을 해서 함께 넣어주고 있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연산할머니순대 연풍식당>은 현재 4대째 100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은

1910년부터 시작을 해서 지금 3대째인 강윤찬 씨 아들이 4대째 대를 이어가기 위해서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식당을 방문하게 되면 1대 사장님부터 지금 3대 사장님까지 사진이 걸려 있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 순대국밥은 육수에 밥을 넣었다 뺐다 해서 만드는 토렴방식으로 해서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한 그릇에 7천원에 판매를 하고 있어 가격적인 면이나

 맛도 상당히 만족하면서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