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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이서진·유해진·조진웅, 매력발산 성공…완벽한 예능인 (종합)

KBS2 '해피투게더' 캡처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배우 유해진 이서진 조진웅이 '해투'에 출연해 매력을 발산했다.

25일 밤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는 명품연기 3대장 이서진, 유해진, 조진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페셜 MC로 구구단의 김세정도 함께 했다.

김세정은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롤모델이라고 했다는 말에 대해서 "같이 배워나가는 입장인데 어리둥절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유재석에 "롤모델이 누구"냐고 물었고 이어 "롤모델이 자신일 것"이라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내년엔 내가 나를 이겨봐야지"라고 너스레 떨며 웃음을 더했다.

김세정은 이서진은 반가운 오빠, 조진웅은 설레는 오빠라고 말했다. 유해진은 "이서진은 반가운 오빠, 조진웅은 설레는 오빠. 그럼 나는 뭐야 왜 불렀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서진은 "나영석 피디와 닮았다"고 전현무에 말했다. 전현무는 "이서진 씨가 더 닮았다"고 하자 이서진은 "그런 말 하지 말라"고 말하며 웃음을 더했다.

조진웅은 "본명은 조원준, 예명 조진웅은 아버지의 이름"이라며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를 닮고 싶었는데 연기를 하면서 아버지를 닮고 싶어서 이름을 정했다"고 말했다.세 사람은 함께 출연하는 영화에 대해 설명했다.

유해진은 박지성과 닮았다는 오해에 대해 "이태원에 있는 야외 펍에 있었는데, 영국인 남편 한국인 며느리 시아버지 가족이 있었다. 그런데 영국인 시아버지가 지나가다가 박지성인줄 알고 아는 체하셨다. 여자분이 아니라고 설명하시더라"고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이어 진짜 박지성을 찾기 위해 사진을 비교했지만 비슷한 모습으로 혼란을 줬다. 유해진은 송윤아와 찍은 사진에 대해 "저 사진이 해외에서 박지성 선수인줄 알고 실제로 문제됐었다"고 설명했다.

김세정은 배우 조진웅의 매력에 대해 "조진웅 선배님은 사전 인터뷰 때도 얘기했었지만 디테일한 연기가 너무 멋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기 3대장과 친분이 있는 박나래, 차태현, 이광수가 질문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박나래는 이서진에게 "나래바의 시그니처인 묵은지김치찜인데 오래 걸린다. 근데 시간 딱 맞춰 오셔서 왜 아직 안됐냐며 여기 소문보다 별로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그래서 야관문주를 꺼냈는데 효과 있냐고 하더니 그 자리에서 한 통을 다 비우고 가셨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차태현은 유해진에게 "1박2일 산악 촬영 당시 섭섭했던 것이 없나"라고 물었다. 유해진은 "시원섭섭했다. 내가 게임같은 걸 싫어해서 그건 시원했다"고 말했다. 속아서 출연한 것이냐는 질문에는 "게임 안 한다더니, 게임 엄청 하더라"고 설명했다. 차태현은 얼마나 화났는지 물었고 유해진은 "엄청"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조진웅에게 "친한 연예인인데 누구와 제일 친하냐"는 질문을 선택했고, 이에 패널들에게 질문 선정이 별로라고 타박을 받았다. 조진웅은 "하정우, 윤종빈 감독, 이성민 선배 등과 친하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애 식당 코너가 진행됐다. 친구들이 보낸 메뉴의 음식을 퀴즈를 맞히면 맛볼 수 있는 것. 이서진의 친구로는 배우 김광규가 등장했다. 그는 퀴즈로 "이서진은 0이다"를 냈고, 정답은 "이서진은 남이다"였다.

이어 조진웅의 친구로는 배우 장혁이 등장했다. 장혁은 조진웅의 결혼식 사회까지 봤을 정도로 절친한 사이. 장혁은 "재밌는 사회를 원했던 것 같은데 정석대로 봤다"고 말했고, 조진웅은 "이미 지난 것 어쩔 수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해진의 친구로 소녀시대 윤아가 등장했다. 윤아는 "영화 공조 촬영 이후에도 유해진을 형부라고 부르고 있다"며 "처음에는 다가가기 어려운 느낌도 살짝 있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츤데레"라고 설명했다. 윤아는 유해진이 고급스럽다고 설명했다. 모든 면에서 다 갖췄다고 덧붙였다. 이서진은 "의외의 면에서 고급스러움이 묻어난다"고 동조했다.

윤아는 우유튀김을 추천했다. 이서진은 맛이 없을 것 같다고 안 맞히길 잘 했다고 말했다. 김세정은 "요즘 핫한 음식"이라고 설명했고 조세호는 "엄청 맛있다"고 했다. 유재석, 전현무도 맛있다고 말했다.

결국 명품연기 3인방도 하나씩 맛보기로 했다. 연유에 찍은 우유튀김을 맛본 이서진은 "젊은 친구들이 좋아할 맛"이라고 얘기했다. 유해진은 맛있다고 했다. 그는 "젊은 친구에 끼고 싶어서. 윤아가 추천한 거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hwangn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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