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상현 기자] 치킨 프렌차이즈 교촌치킨의 불매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5일 교촌치킨 회장의 6촌이자 교촌에프앤비의 권상무가 지점 직원을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보도돼 논란을 일으켰다.
그럼에도 불구 권상무는 퇴사 후 다시 임원으로 일하고 있었고, 조사를 진행한 직원에 대한 보복도 한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교촌치킨 측은 해당 임원을 즉각 사직 처리했다고 전했지만 누리꾼들의 분노는 쉽사리 꺼지지 않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교촌치킨 불매운동 동참합니다!(acek****)" "치킨계의 대표격 창렬치킨 교촌(jane****)" "교만한 교촌치킨.........국민들이 어떻게 움직이나보자(ats7****)" "교촌 가장 좋아하는 치킨인데 안먹겠습니다(kdk5****)" "아직도 겁없이 갑질하려 하네요~교촌치킨 불매운동으로 소비자들이 절대 갑이란걸보여주자구여~(fire****)" "갑질 교촌치킨 .. 우리 사회에서 하루빨리 영원히 퇴출시켜야 합니다(jtwe****)" "치킨이 교촌 뿐이냐? 죽어도 배고파도 안먹어(chs2****)" "교촌치킨 진짜 좋아해서 비싸도 시켜먹고 그랬는데 진짜 잘가라(23_****)" "교촌치킨 불매운동 동참합니다!(acek****)" "치킨계의 대표격 창렬치킨 교촌(jane****)"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상현 기자 news@seconomy.kr
교촌치킨 '갑질'에 누리꾼들 "배고파도 안먹어" "소비자들이 절대 갑인걸 보여줘야"
기사입력:2018-10-26 09: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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