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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저녁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개봉맛두!' 코너를 통해 '리틀 포레스트' 편이 소개됐다.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엄미길에 위치한 '초가집'은 간판 없는 맛집이지만 손님들로 발디딜틈이 없다. 이 곳의 대표 메뉴는 '전복 추어탕'. 걸쭉한 추어탕에 싱싱한 전복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여기에 모싯잎이 들어간 밥까지 하면 남길 것이 없다.

추어탕에 들어가는 미꾸라지는 식당 중앙에 자리잡은 우물 속에서 키우는 자연산. 때문에 맛도 두배, 영양도 두배다.  추어탕을 먹고 남은 국물에는 모시 수제비까지 넣어 맛볼 수 있어 손님들의 감탄이 끊이지 않는다.

서울 강북구 한천로 1128에 위치한 '콩마루 감자탕'은 '콩물 감자탕'으로 유명한 곳이다. 콩물 감자탕은 감자탕 위에 맷돌로 콩을 직접 갈아서 만든 콩물을 살짝 얹어 먹는다. 콩물과 어우러진 감자탕은 구수함이 일품이다.

콩물 감자탕에는 돼지 목뼈와 돼지 등뼈를 이용한 감자탕은 30가지 특제 양념을 넣는다. 콩물은 12시간 물에 불린 콩을 갈아 사용해 건강까지 고려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