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만의 커플링”…제이쓴♥홍현희, 달달한 예비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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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9월 17일 1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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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 인스타그램
제이쓴 인스타그램
셀프 인테리어 전문가 제이쓴(본명 연제승)이 개그우먼 홍현희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17일 제이쓴은 인스타그램에 "저 결혼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첫 번째 사진에는 홍현희와 제이쓴이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고 두 번째 사진은 두 사람의 커플링이 담겨 있었다.

홍현희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이날 동아닷컴에 "홍현희와 제이쓴이 10월에 결혼한다"라고 밝혔다.

제이쓴은 셀프 인테리어 전문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이다. 현재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에서 인테리어디자인과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JTBC 프로그램 ‘헌집줄게 새집다오’ 등 방송에도 출연했다. 또한 저서 ‘제이쓴의 5만 원 자취방 인테리어’, ‘제이쓴, 내 방을 부탁해’를 냈다.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인 홍현희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활약했다. 2011년 S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우수상, 2012년 S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SBS ‘개그투나잇’,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독특한 캐릭터로 인기를 얻었다. 현재는 대학로 더 굿씨어터에서 연극 ‘Shop on the Stage 홈쇼핑 주식회사’에 출연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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