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 수영장에 갇혔다"···역대급 스릴러물 '12피트'의 30초 예고편 공개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12피트'는 아무도 없는 수영장에 갇힌 두 자매가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목숨을 건 생존 사투를 그린 심정지 수증 스릴러다.

수입사 제이브로 측이 공개한 30초 예고편은 자유로이 수영을 즐기고 있는 '브리'와 '조나' 두 사람의 모습을 비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 제공 = (주)제이브로

조용하고 평온하기만 하던 물속과는 달리 수영장 바깥에서는 "이만 폐장합니다"라는 관리인의 대사와 함께 수영장 덮개가 빠르게 닫히고 있어 순식간에 예비 관객의 몰입감을 높인다.

굳게 닫힌 덮개. 모두가 떠난 수영장에 갇힌 자매에게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아무도 없는 캄캄하고 차가운 물속에서 잔뜩 공포에 질린 두 사람은 온갖 방법을 동원해 탈출을 시도하는 모습으로 심장을 죄어오는 압도적 긴장감을 전한다.

사진 제공 = (주)제이브로

여기에 당장이라도 넘칠 듯이 쏟아져 들어오는 수영장 물로 또 한 번의 위기를 예고하며 역대급 스릴감을 전하고 있어, 과연 두 사람이 무사히 수영장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당신의 심장을 멎게 할 심정지 수중 스릴러'라는 긴장백배 카피와 함께 "살아남을 거라고 말해줘"라는 대사로 스릴감을 한층 더 배가시키는 '12피트'는 하반기 극장가를 쫄깃한 스릴감으로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과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심정지 수중 스릴러 '12피트'의 30초 예고편을 함께 만나보자.

영화 '12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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