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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제이쓴 향한 응원..3개월 열애→10월 결혼→신혼집 공개(종합)[Oh!쎈 이슈]



[OSEN=강서정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깜짝 결혼발표부터 신혼집 공개까지 주목받고 있다. 열애 3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던 두 사람.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 두 사람은 행복한 커플이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최근 열애설 없이 곧바로 결혼 소식을 전해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홍현희의 절친 김영희가 오작교가 돼 연인이 됐고,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이들은 결혼식을 치르기 전,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동반 출연해 결혼 풀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홍현희는 결혼을 앞두고 자신의 SNS에 “이날만큼은. 일주일간의 #무염식단 #윗공기마시는 중 #단상 올라가자 #헤어메이크업 #신의손 #선생님들의 열정 #뽀샵”이라는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고 촬영한 사진을 올려 눈길을 모았다. 화보 속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홍현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 21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양가 가족과 친인척만 참석하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개그우먼 김영희, 축가는 성악가 배다해가 맡았고 가족들과 친인척, 지인들의 축하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서 신혼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26일 방송에서 3개월 열애 만에 결혼하게 된 사연과 루머까지 모두 속 시원하게 밝혔다.

박나래는 “홍현희와 김영희가 보증금을 분담해서 가게를 하나 얻었는데, 김영희가 프로그램을 통해서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을 알게 됐다. 가게 인테리어를 제이쓴에게 맡겼고, 셋이서 인테리어 미팅을 하다가 김영희가 바빠서 빠지게 됐다. 홍현희와 제이쓴 둘이서 미팅하다가 눈이 맞아 연애를 하게 된 거다. 그래서 연애 3개월 만에 결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나래와 김영희가 홍현희, 제이쓴의 신혼집을 찾아가 인테리어를 도와주고 그들의 결혼을 축하해주는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홍현희는 결혼기사 보도 후 댓글을 모두 읽어봤다고 털어놓았다. 그 중 악플도 언급했는데 제이쓴은 “댓글에 ‘홍현희가 제이쓴 빚을 갚아줬냐?’고 하더라. 그런데 결혼은 한쪽이 원해서 하는 경우는 없다. 홍현희와 함께 있으면 정말 재밌고 행복하다”며 미소를 지었다.

홍현희는 제이쓴의 담백한 프러포즈를 전하면서 행복해했다. 그는 “프러포즈 받을 때 제이쓴이 통장 잔고와 모아놓은 돈을 보여주면서 같이 살자고 하더라. 앞으로 믿고 내 인생을 함께 설계해도 괜찮겠다고 느꼈다”고 했고, 제이쓴은 “그때 반지보다는 ‘너 안 변할 자신 있냐?’고 물었다. 안 변할 자신 있다고 하길래 그럼 같이 살자고 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3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을 했지만 누구보다 서로를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준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 두 사람이 유쾌하게 사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정말 잘 만난 것 같다”, “잘 어울린다”, “부럽다. 행복하게 살길” 등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홍현희 SNS,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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