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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현지에서 먹힐까’ 현지 요리사들이 한국식 중화요리의 맛을 극찬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에서는 현지 요리사들이 이연복 셰프의 깐풍기과 동파육 덮밥 요리를 맛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연신 “맛있다”고 극찬하며 “한국식 중화요리가 중국에서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3개 만점에 별점 3개를 줬다.

`현지에서 먹힐까` 이연복 셰프의 요리에 대해 중국 현지 요리사들이 호평했다. 사진=tvN `현지에서 먹힐까` 방송 캡처 이연복 셰프는 “중국은 지금 기름 많은 것을 피하기 시작했다. 건강식을 찾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중국 현지 요리사들과 같은 의견이었다.

청도 맥주 축제 덕분에 푸른 눈의 외국인들도 이연복 셰프의 가게를 방문했다. 이들은 동파육덮밥 3개와 깐풍기 3개를 주문했다.

다만 맥주 축제 기간 중이지만 맥주를 팔지 않는 것에 아쉬움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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