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나의 아저씨·공작, '더 서울어워즈' 주인공

영화 '공작' 윤종빈 감독(왼쪽), '나의 아저씨' 배우 이선균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드라마·영화 통합 시상식 '제2회 더 서울어워즈'에서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와 영화 '공작'이 주인공이 됐다. 27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각각 드라마와 부문과 영화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이선균·아이유가 주연하고 김원석 PD가 연출한 '나의 아저씨'는 현실적인 대사, 감성적인 연출로 호평을 들었다.

윤종빈 감독 작품으로 황정민·이성민이 주연한 '공작'은 1990년대 실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한국형 첩보영화의 탄생을 알린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남녀 주연상 트로피는 드라마 부문에서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과 JTBC '미스티' 김남주, 영화 부문에서 '신과함께 죄와 벌' 하정우와 '지금 만나러 갑니다' 손예진이 차지했다.

드라마 부문 조연상에는 '미스터 션샤인' 유연석, JTBC '라이프' 문소리가 선정됐다. 영화 부문 조연상은 '공조' '신과함께 죄와벌' 주지훈, '신과함께 죄와벌' 예수정이 받았다.

신인상은 드라마 부문에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해수, MBC TV '이별이 떠났다' 조보아, 영화 부문에서 '안시성' 남주혁과 '마녀' 김다미가 뽑혔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이병헌, 김남주, 손예진, 하정우

국내외 투표 결과 100%로 수상자를 가린 인기상에서는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정해인, MBC TV '시간' 서현, '지금 만나러 갑니다' 손예진, '신과함께 죄와벌' 도경수가 선정됐다.

정해인은 한류 아티스트상도 받았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커플 정해인과 손예진은 각각 드라마와 영화로 2관왕을 안았다. 특별 배우상은 MBC TV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허준호에게 돌아갔다.

'더 서울어워즈'는 스포츠연예전문지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국민심사단 점수 30%와 전문심사단 점수 70%를 합산해 수상자(작)를 가렸다.

realpaper7@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