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다양한 놀라운 이야기들이 공개된다.
먼저 'Extreme Surprise' 코너에서는 세계 최초 썀쌍둥이에 대해 소개한다.1811년 태국, 한 여인이 오랜 산고 끝에 쌍둥이를 출산하게 되는데 뜻밖에도 그 쌍둥이는 대중에게 알려진 최초의 샴쌍둥이로, 태어나자마자 사형을 선고받는다. 창과 잉 형제의 기상천외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어 이라크 탈출한 개 히어로의 이야기다. 2011년 미국, 한 방송사 뉴스 촬영 중 강아지 히어로에게 한줄기 빛이 내리 꽂히는 장면이 포착된다. 놀랍게도 이 장면은 큰 화제가 되고 이라크 전쟁 중 미군이 강아지 한 마리를 구해오라는 명령을 내리게 된다.
세 번째로는 '이우왕자'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2007년 도쿄, 야스쿠니 신사에 한 한국인의 위패가 있다며 논란이 되는데 뜻밖에도 그는 조선의 마지막 황족, 이우 왕자였다. 친일파라 불리며 손가락질 받던 그의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까.
'서프라이즈X' 코너에서는 미스터리 맨 르 로욘 이야기를 전한다. 2000년대 초 스위스, 어느 숲속에서 마을 주민이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 사람들은 숲에 마울레스의 유령이 살고 있다고 한다. 방독면과 군용 망토를 걸치고 숲속을 거닌다는 마울레스의 유령의 정체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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