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백설공주 유미, 과거 나이 속였다? "데뷔 때 26살이 많은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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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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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백설공주 유미[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가수 유미의 나이 관련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유미는 지난 2013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출생이 1980년 12월생이다"라는 MC 유희열의 말에 멋쩍은 웃음을 보였다.

이어 "2002년에 데뷔를 했다. 근데 70년대 생이라고 하면 트렌드에 떨어지는 느낌이 들더라. 그래서 80년생으로 데뷔했다"며 프로필 나이를 적게 적은 이유를 털어놨다.

또 유미는 "데뷔 때 26살이 많은 거 같아 23살로 속였다며 그 당시에는 인터넷 문화발달이 안 되어서 가능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유미는 1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독을 품은 백설공주의 가면을 쓰고 등장해 가창력을 뽐냈지만 봄처녀 제 오시네에게 아쉽게 패해 정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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