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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알파카, 개그맨 김수용이었다...이윤석 '추측 성공'



[OSEN=유지혜 기자] '복면가왕'의 알파카는 '수드래곤' 김수용이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새로운 가왕 왕밤빵의 2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 8인의 복면가수들이 그려졌다.

이날 1라운드 세 번째 무대에는 북극곰과 알파카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들은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를 열창했다. 포근한 매력이 돋보이는 두 사람의 무대에 연예인 판정단은 "거물급 나왔다"며 두 복면가왕의 정체를 추리했다. 연예인 판정단은 북극곰은 가수로, 알파카는 스포츠 스타로 추측했다. 

개인기 시간에는 북극곰의 '순풍산부인과' 1인3역 성대모사, 알파카의 애교 '뿜뿜' 댄스가 이어졌다. 연예인 판정단은 알파카를 향해 "박찬호 아니냐"고 추측했으나, 뿜뿜 댄스 뒤 "박찬호 접자. 박찬호여도 아니었으면 한다"고 의견을 모아 폭소를 자아냈다. 

이번 라운드의 승자는 북극곰이었다. 자그마치 92대 7이라는 기록이 나와 최소득표 3위로 등극한 알파카. 알파카는 봄여름가을겨울의 '어떤이의 꿈'을 열창하며 가면을 벗었다. 그는 개그맨 김수용이었다. 이윤석의 촉이 제대로 맞았다. / yjh0304@osen.co.kr

[사진] '복면가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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