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이수지 가상결혼 종료 “내일부터 선배로 깍듯하게 모시겠다” 웃음↑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먹깨비커플’로 사랑을 받았던 유민상-이수지 커플이 가상결혼 종료를 앞두고 마지막 데이트를 진행했다.

유민상은 마지막 데이트를 위해 평소 이수지가 좋아하는 공주들로 가득한 동화마을로 이수지를 초대해 직접 준비한 화관을 씌워주며 이수지를 감동하게 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까 어땠냐”라는 유민상의 물음에 이수지는 “샹이랑 못한 것들이 많아 아쉬웠다. 하지만 앞으로 채워나가면 된다”라고 대답하며 ‘열린 결말’을 이야기했다.

또한, 마지막 데이트가 끝나갈 무렵 이수지는 유민상에게 깜짝 선물과 함께 직접 쓴 편지를 전달했다.

개그맨 유민상은 이수지의 선물에 고마움을 표하면서도 “우리는 내일 출근하면 또 만난다. 내일부터는 샹이라고 하면 안 된다”라고 전했으며 이수지 또한 “내일부터 선배로 깍듯하게 모시겠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선 유민상과 이수지의 첫 커플 화보 촬영기가 방송됐다.

촬영을 앞두고 몸매 관리에 들어간 이수지에게 유민상은 귀여운 방해공작을 펼치는가 하면 기습 뽀뽀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