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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결혼, 절친 유인나가 언급한 예비 신랑..."훈남 맞아요"

입력 2018-10-2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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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수지 가요광장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이수지 결혼이 세간의 관심 속 배우 유인나가 '가요광장'에 출연 해 이수지 결혼을 직접 언급 한 내용이 주목 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의 스페셜 초대석에서는 유인나가 출연했다.

이날 유인나는 "오랜만에 왔는데 부스가 더 좋아진거 같다. 세련돼졌다"라고 추억에 잠겼다.

이어 그는 "제가 여기 앉아서 수지 씨 하는거를 잠깐 봤는데 진짜진짜 잘한다고 생각했다"며 "저렇게까지 말을 많이 하는데 살이 더 안빠지는게 희한하다 싶을 정도로 옆에서 보니까 진짜 열심히 하시더라"고 농담을 던져 친분을 뽐냈다.

특히 유인나는 이수지의 결혼에 직접 언급, "어느 날 이수지를 만났는데 얼굴에 비밀이 쌓여 있었다. 그래서 '너 결혼해?'라고 물었더니 '나는 꼭 '가요광장'에서 이야기할거야. 아무한테도 말하지마'라고 신신당부를 했다"라며 "결혼 발표하는 날 같이 와서 축하하기로 했는데 스케줄상 못 왔다"고 말했다.

또한 이수지의 예비신랑에 대해 "예의상이 아니라 지나가다 봐도 '훈남이다' 할 정도다"라고 극찬했고, 쑥스러운 이수지는 "'훈남설' 때문에 얼굴을 공개 못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인나는 "사람들이 상상하는 그 이상이다"라고 칭찬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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