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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개그우먼 이수지가 결혼을 앞두고 날씬해진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이수지, 송다은의 인도네시아 반둥 ‘수다시그널 투어’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들 수 밖에 없는 인생샷 스팟과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현지식, 눈과 입이 즐거운 디저트, 저렴한 물가까지 여행의 필수 요소 중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극강 매력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특히 이수지는 예전과는 달리 한층 날씬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수지는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 웨딩 촬영 중 소품으로 이용하던 그네가 부셔졌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수지는 오는 12월 8일 3살 연하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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