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아름답게 만들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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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10.28. 오후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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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뷰티핸즈, 안산대 뷰티아트과 학생들 26일 마포구어르신돌봄센터서


㈔월드뷰티핸즈(이사장 장헌일) 회원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뷰티서비스를 실시했다(사진).

이 단체 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뷰티헬스사이언스학부 교수와 안산대 뷰티아트과(책임교수 김예성) 학생들은 26일 서울 마포구어르신돌봄센터(센터장 박도식)에서 헤어미용과 메이크업, 네일아트, 손마사지 등 다양한 뷰티서비스 활동을 통해 사랑을 전했다.

최에스더 교수는 인사말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아름다움을 전하고 말벗이 된 귀한 시간이었다. 오히려 봉사자들이 더욱 마음이 설레고 기뻤다”고 말했다.

월드뷰티핸즈는 서울역 노숙인과 독거 노인,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뷰티서비스 활동을 하고 있다.

또 다문화 가족, 북한동포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뷰티기술교육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베트남을 비롯 저개발국 주민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확대시켜 나가고 있다.

월드뷰티핸즈는 K-뷰티 헤어미용, 메이크업, 피부미용, 네일, 화장품 등 5대 분야의 대학 교수와 기관 대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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