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15층, 전용 21~28㎡ 288실 규모로, 안산지역 최초로 '월세보장제'를 적용해 투자 안전성을 높였다. 월세보장제는 임차인 모집부터 월세 수령까지 위탁 업체가 관리하는 임대케어 서비스 개념이다. 또 약정된 월세(타입별 50만~70만원)보다 낮은 월세로 계약을 할 경우 차액만큼 보장한다.
탄탄한 배후수요도 장점이다. 사업지 인근에 위치한 반월·시화산업단지에는 약 27만명의 근로자가 있다. 또 대학교(한양대, 신안산대, 안산대, 서울예대) 내 학생 및 교직원 수요도 약 2만여명으로 추산된다. 안산시청 및 교육지원청, 단원경찰서, 롯데백화점, 고려대 안산병원 내 근무자 약 5만명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과 안산문화광장, 안산중앙공원, 호수공원도 가깝다. 오는 2023년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실내는 효율적인 공간분리가 가능한 중문을 설치하고 높은 천장고와 복층형 설계(일부 세대)를 적용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빌트인 가구, IoT(사물인터넷) 시스템도 제공할 예정이다. 외부에는 전기차 충전구역과 자전거 주차장, 옥상정원(내부 산책로) 등을 조성한다. 계약자에게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월세보장제도를 제공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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