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사 가능, 고속 충전 등 불편사항 개선
멀티, 뚜껑 닫혔을 땐 안전상 작동 안돼
일반담배 2갑 정도 무게로 가볍고 편리[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아이코스 신상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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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개봉!!!(23일 서울 종로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아이코스 신제품’ 발표회에서 공개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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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스 멀티는 ‘4분간 기다림’의 시간을 없앴다. 연속해서 흡연할 수 있게 됐고 누군가에게 기다림의 ‘뻘쭘함’ 없이 곧바로 빌려주고 받을 수 있게 됐다. 한 번 흡연 시 최대 6분간 혹은 14모금 연속 사용으로 10회까지 가능하다. 한 시간가량을 연속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
무게는 50g. 일반담배 두 갑 정도의 무게다. 엄지손가락으로 멀티 제품 윗부분의 뚜껑을 제친 후 아이코스 전용 스틱인 ‘히츠’를 꽂으면 된다. 이후 기기 가운데에 있는 전원 버튼을 누르면 히팅 블레이드가 가열되면서 히츠를 찌는 원리다. 원리는 기존 아이코스와 같다. 히츠를 다 피고 나면 기기 뚜껑 부분을 잡아당긴 후 히츠를 빼면 된다. 히츠를 빼면 뚜껑이 자동으로 닫힌다.
여기서 아이코스 히츠 잘 들어가게 하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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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방법으로 멀티 제품을 써봤다. 처음에는 고장인 줄 알았다. 전원 버튼을 눌렀지만 작동하지 않았다. 알고 보니 아이코스 멀티는 히츠 들어가는 뚜껑이 닫혀 있을 때는 전원 버튼을 눌러도 작용하지 않는다. 안전상 그렇게 설계했다고 한다. 이때는 뚜껑을 먼저 연 후 전원 버튼을 누르고 히츠를 끼우면 된다.
다음은 아이코스3 제품 개봉기!!!
아이코스 3는 연사가 불가능하다. 기존 아이코스와 모양도 흡사하다. 충전 시간을 약 40초 단축했고 ‘마그네틱 락’이라는 자석식 접촉 단자가 있어 홀더를 더 쉽고 확실하게 충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옆으로 홀더를 빼는 사이드 오프닝 디자인으로 기기 크기가 작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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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우 (yeswh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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