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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톱5] 김부선, 이재명 향한 일침..김지수 만취 인터뷰→사과→'폭격' 댓글까지

[스타뉴스 이슈팀 강민경 기자] 배우 김부선 /사진=홍봉진 기자
▶ 김부선, 이재명 향한 일침 "점 빼느라 수고하셨네요"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해 점 빼느라 수고했다며 일침을 날렸다.

김부선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점 빼느라 수고하셨네요. 그 점을 놓고 나랑 대화한 건 잊으셨나요? 거짓을 덮으려 또 다른 거짓말을 할수록 당신의 업보는 커져만 갈텐데. 안타깝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아울러 해당 글 밑 댓글로 "문제의 본질은 이재명의 거짓말입니다"라고 했다.

이날 오전 이재명 지사는 경기 분당경찰서에 출석했다. 이는 지난 6.13 지방 선거 이후 처음이다.

취재진은 이재명 지사에게 "도지사 당선 후 첫 경찰 출석에 대한 심경이 어떠냐"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재명 지사는 "죄송하다"고 답했다. 이재명 지사는 '배우 김부선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신체 점에 관련된 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물음에는 "인생사는 새옹지마다. 사필귀정이라 믿는다"고 답했다. 또한 이재명 지사는 "모든 경찰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검찰, 법원도 마찬가지다. 순리에 따라 진실에 접근하면 합리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앞서 김부선은 이재명 지사의 신체적 특징을 언급한 음성파일이 SNS에 유출돼 논란이 있었다. 해당 음성파일에서 김부선은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 나는데 남성 주요 부위에 동그란 점이 있다", "법정에 갔을 때 최악의 경우에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A국회의원이 기자들에게 다 이야기를 했나보다"라고 언급했다. 공지영 작가는 "성추행·성폭행 사건에서 여자가 승소할 때 상대 남성의 신체 특징을 밝힐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재명 지사는 신체 검증에 나섰다. 이재명 지사의 신체 검사 실시 후 의료진은 공식 브리핑을 통해 "녹취록에서 언급된 부위에 점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언급된 부위에 동그란 점이나 레이저 흔적, 수술 봉합, 절제 흔적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김부선은 과거 이재명 지사가 미혼이라 속이고 자신과 교제했다고 주장한 반면 이재명 캠프 가짜뉴스 대책단은 김부선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한 상태. 이에 김부선은 지난달 18일 이 지사를 공직선거법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지난달 28일에는 3억 원의 손배소를 제기했다.

배우 김지수 /사진제공=나무엑터스
▶ 김지수, 만취 인터뷰→사과→'폭격' 댓글 까지

최근 '만취 인터뷰'로 논란을 만들었던 배우 김지수가 자신의 SNS에 올린 댓글로 주목 받고 있다. 만취 인터뷰부터 사과편지, 그리고 '일방적 폭격'이라고 표현한 댓글까지. 영화 '완벽한 타인' 개봉을 이틀 앞두고 논란이 다시 재점화 됐다.

김지수는 최근 자신의 SNS에 자신이 그린 그림을 올렸다. 이는 김지수가 '만취 인터뷰' 논란 이후 약 한주 만에 처음 올린 게시글이다. 김지수는 댓글로 자신을 응원하는 댓글에 직접 댓글을 남겼다.

김지수는 지인으로 보이는 한 사람이 올린 "선배님 힘내십시오"라는 댓글에 "일방적 폭격에.. 그냥 견뎌야죠"라는 내용의 답글을 달았다.

김지수가 말한 '일방적 폭격'이라는 표현에 관심이 모인다. 또 다시 음주로 물의를 빚은 자신을 향한 비판적 기사와 여론, 네티즌의 반응 등을 일컫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 부끄럽다던, 책임지고 자숙하겠다던 반성의 말과는 다른 입장이다.

앞서 김지수는 지난 17일 예정됐던 영화 '완벽한 타인'라운드 인터뷰에 술에 취한 채 40분 늦게 나타났다. 당시 소속사 측은 현장 매니저와 연락이 되지 않아서 김지수가 늦게 됐다며 양해를 구했다. 하지만 40분 넘게 늦게 도착한 김지수는 취한 상태로 대화하기가 힘들었고 결국 인터뷰가 취소됐다.

김지수는 두 번이나 음주운전으로 입건됐을 만큼 술과 악연이 길다. 그럼에도 전날 마신 술 때문에 자신과 영화에 피해를 입혔다. 배우가 인터뷰 전날 술을 마실 수는 있다. 하지만 하루 전 마신 이 술 때문에 일주일 전부터 예정돼 있던 인터뷰 망친 것은 본인의 잘못이다. '음주운전'처럼 법을 어긴 것은 아니지만, 미리 잡아둔 약속을 어겼고 신뢰를 깼다.

김지수는 사과했다. 그는 논란이 일었던 당일 오후 사과 편지를 통해 "제 딴에는 영화에 책임감을 가지고 반드시 인터뷰에 응해야 한다는 마음이었는데 그게 오히려 안 좋게 번져서 슬프고, 죄송할 뿐입니다. 또 예기치 못한 여러 상황으로 당황한 와중이라 기자님들 앞에서 프로다운 행동을 보이지 못해 더욱 부끄럽습니다"라며 "돌이켜보니 기자님들의 소중한 시간이 저로 인해 얼룩졌고, 또 이 자리를 위해 힘쓰시는 많은 분들의 얼굴이 스치면서 괴로움이 밀려옵니다. 정말 죄송하다는 말 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남은 시간 동안 저의 책임을 다하고 사죄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하지만 해당 사건이 채 한주도 지나지 않아 '일방적 폭격'이라는 댓글을 남겨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신을 향한 비판과 대중의 날선 반응에 가슴 아팠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자신의 잘못보다 과한 반응에 속상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그 시작이 본인의 음주라면, '일방적 폭격'이라는 글을 모두가 보는 SNS에 남기기에는 조금 부적절하지 않을까.

'창궐'의 현빈, 장동건, 조우진, 정만식, 이선빈, 김성훈 감독이 100만 돌파 축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NEW
▶ '창궐' 4일 만에 100만 돌파..'안시성'보다 빠르다

영화 '창궐'이 4일 만에 100만 명을 동원했다.

2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8일 '창궐'은 29만 5289명을 동원, 누적관객 100만 8870명을 기록했다. 지난 25일 개봉해 4일만에 거둔 성과다.

이는 2018년 한국영화 박스 오피스 2위인 '안시성'과 김성훈 감독의 전작 '공조'보다 하루 빠른 흥행 속도다.

이날 2위 '암수살인'은 6만 626명을 동원했다. 사실상 박스오피스를 '창궐'이 독주하고 있는 셈이다. '창궐'이 개봉하면서 썰렁했던 극장가는 달아오르고 있다. '창궐' 개봉 주말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수는 162만 4209명으로 지난 주말(10월10일~21일) 보다 약 27% 증가했다.

걸그룹 아이즈원 /사진제공=오프더레코드
▶ 아이즈원, 오늘(29일) 정식 데뷔..화제성 입증할까

엠넷 '프로듀스48'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 아이즈원(IZ*ONE)이 드디어 가요계 첫 발을 내딛는다.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은 29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컬러라이즈'(COLOR*IZ)를 발매한다.

아이즈원은 지난 8월 31일 '프로듀스48' 생방송 파이널 무대를 통해 완성된 최종 12명의 데뷔조 걸그룹. 1위 장원영을 필두로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이 합류했다. 팀명 아이즈원은 글로벌 팬들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12개 빛깔의 별, 12명의 소녀들이 하나가 되는 순간이라는 뜻을 가졌다. 앞서 아이오아이와 워너원에 이어 '프로듀스' 시리즈가 완성한 3번째 프로젝트 아이돌그룹으로도 적지 않은 화제성을 예고하고 있다.

'컬러라이즈'(COLOR*IZ)는 ‘색칠을 입히다’라는 뜻을 지닌 영단어 ‘Colorize’와 동일한 발음을 활용한 앨범. 아이즈원의 열정을 가장 잘 형상화 할 수 있는 컬러인 붉은 색(RED)을 중심색, 레드를 가장 아름답고 정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장미(ROSE)를 콘셉트로 잡아 데뷔를 향한 멤버들의 소중한 꿈과 열정을 보여줄 계획이다.

앞서 아이즈원은 이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컬러라이즈'(COLOR*IZ) 단체 오피셜 포토를 공개하고 레드를 배경으로 화사한 비주얼을 뽐내며 컬러풀한 매력을 발산했다.

아이즈원 데뷔 앨범 타이틀 곡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는 처음 공개되는 아이즈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 파워풀하고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프랑스어로 '장밋빛 인생'이라는 뜻의 제목처럼 아이즈원의 열정으로 너와 나, 그리고 우리 모두의 인생을 장밋빛으로 물들이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아이즈원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상징적인 곡 '아름다운 색', 처음 느껴본 사랑을 틴 댄스(Teen Dance) 장르로 귀엽게 표현한 'O’ My!', 웅장한 편곡 위 멤버들의 따뜻한 감성을 전달한 동화 같은 노래 '비밀의 시간'이 수록됐다.

여기에 '프로듀스 48'을 통해 선보인 경연곡 '앞으로 잘 부탁해', '반해버리잖아?' (好きになっちゃうだろう?), '꿈을 꾸는 동안'이 아이즈원 버전으로 재탄생해 이번 앨범에 함께 수록됐으며, 오프라인 음반에서만 들을 수 있는 스페셜 트랙 '내꺼야'(IZ*ONE ver.)까지 총 8개 트랙이 담겼다.

그룹 스누퍼, SF9(위부터) /사진제공=위드메이, FNC엔터테인먼트
▶ '모델돌' 스누퍼·SF9 '2018 AAA' 합류..글로벌 인기 예고

아이돌그룹 스누퍼와 SF9이 '2018 Asia Artist Awards'에 나란히 참석한다.

'2018 Asia Artist Awards'(조직위원장 박준철, 2018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18 AAA’)는 29일 "스누퍼와 SF9의 참석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달달한 고백송 '내 눈에는 니가'로 올가을 여심을 사로잡은 스누퍼는 탄탄한 실력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권에서 사랑받는 보이그룹.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차세대 한류 대세'로 부상 중인 스누퍼는 특히 일본에서 오리콘 차트 2위까지 오르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스누퍼는 다음 달 초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18 한류 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아시아권에서 높은 주가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 여름 '질렀어'로 글로벌 여심을 불태운 SF9은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듯 한 우월한 비주얼과 강렬한 음악적 색깔로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지에서 호평을 받은 '질렀어'가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 10위로 진입할 만큼 주목받고 있다. 최근 멕시코과 브라질에서 팬미팅을 갖는 등 팬덤을 라틴 아메리카로까지 넓히며 무섭게 성장 중이다.

이들은 모두 활발한 개별 활동으로도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스누퍼는 올 초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해 멤버들의 끼를 보여줬고 멤버 태웅은 최근 드라마 ’은주의 방‘에 캐스팅 됐다. SF9 멤버 로운은 현재 드라마 '여우각시별'에서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과 훈훈한 비주얼로 주목받으며 ‘NEW 여심스틸러’로 부상 중이다. 아역 배우 출신인 찬희도 드라마 'SKY 캐슬'에 캐스팅되며 주목받고 있다.

스누퍼와 SF9 모두 데뷔 초부터 '모델돌'로 불릴 정도로 큰 키와 준수한 외모를 지닌 비주얼 그룹이다. 올해 1층 전석을 스탠딩으로 꾸며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크레이지 페스티벌’을 예고한 바 있기에 이들이 우월한 피지컬로 펼칠 칼 군무에 국내외 해외 여성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상승하고 있다.

'2018 AAA'는 한류 팬들을 대상으로 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정한 방식을 거쳐 후보와 수상자를 선발, 그중 100% 팬들의 투표로 수상이 결정되는 인기상 투표는 1차 투표에 이어 17일부터 31일까지 2차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아이돌 스누퍼와 SF9의 합류로 탄력을 받은 '2018 AAA'는 가수 26팀, 배우 27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그 중 가수는 방탄소년단, 워너원, 아이콘, 트와이스, 세븐틴, 지코, 뉴이스트W, 몬스타엑스, AOA, 마마무, 선미, 갓세븐, 세븐, 우주소녀, 구구단, 모모랜드, 스누퍼, SF9까지 18개 팀이 공개됐으며 배우는 이병헌, 이준호, 장기용, 김다미, 김명수, 진영, 진주형, 이지은, 주지훈, 류준열, 유연석, 김설현, 박해진, 류이호, 이승기, 정해인, 최태준, 곽시양, 신현수까지 19명이 공개되며 그야말로 최강의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스타뉴스(STARNEWS)가 주최하며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 Asia Artist Awards'는 오는 11월 28일 글로벌 허브시티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 스타뉴스 단독 ▶ 생생 스타 현장
▶ 2018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AAA

이슈팀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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