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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달간, 나라가 혼란스럽다. 국정원 댓글 사건으로부터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친자 소동 등, 야당이 장외투쟁에 나서고 또 대통령까지 나설 만큼 온통 시끄럽다. 추석 전날, 대통령과 여당, 야당 대표 간의 3자회동도 열렸다. 그러나 무엇 하나 뚜렷한 결과가 없이 소동과 혼란은 추석연휴 속으로 밀려들어갔고 모든 판단은 추석민심에 맡겨지고 말았다.

 

북한은 “이 때로구나” 하며 호기를 잡아 새로운 대남전략을 지시했다는 얘기가 보도되고 있다. 남한의 종북세력들을 총결집시켜서 국정원 해체와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주장할 판이다. 정치계와 문화언론계에 포진한 좌익세력을 앞잡이로 세워 사회 혼란과 폭력을 부추겨 남한정권의 전복을 노리는 것이다. 정치판의 이 들끓는 소용돌이는 얼마나 계속될 것인가?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사자성어가 있다. 바로 사필귀정(事必歸正)이다.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 이치로 돌아가고 만다”는 이 말은 하나님의 섭리와 뜻을 담고 있다. 어지럽게 소용돌이치는 흙탕물이라고 해도 때가 되면, 조용히 가라앉아 시시비비의 사리가 가려지고 만다는 뜻이다. 진리를 가리는 세상의 혼란은 악한 자의 소행일 뿐이다. 그러나 저들은 먼지와 같아서 나중에 들여다보면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다고 성경은 말씀한다.

 

태풍처럼 밀어닥치는 세상의 혼란 앞에 망연자실하는 것은 어리석다. 사필귀정의 이치를 깨달아 제 자리를 찾아야 할 것이다. 푸근한 추석 명절을 맞이하며, 우리 모두 고향을 찾은 마음으로 저마다 제 자리를 찾아 악한 세력의 종말을 지켜볼 일이다. 한가위 보름달처럼 가득한 은혜 속에 조용히 하나님 앞에 나아가 이 나라와 가족의 장래를 위해 기도하며 묵상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권한다.

 

<참고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2624 (태풍처럼 몰아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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